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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우리 가곡 알리기에 힘쓰는 사람들

글·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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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동일 지지네트웍스 대표, 정세욱 전 명지대 부총장, 피아니스트 정수연, 이경숙 협회장, 박병덕 목사, 테너 지명훈, 윤희철 대진대 교수, 오준영 라디바오페라홀 대표, 박순정 전 정발중 음악교사, 김수기·백현애 글로벌평생교육원 전임강사, 소프라노 이지연, 전문연주가 김복희, 서영미 협회 사무국장.
  “마음 깊이 흘러내리는 고운 노래는 삶의 향기입니다. 우리 예술 가곡을 대중과 함께 열어 가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음악 애호가들이 뭉쳤다. 성악 전공자와 애호가가 모여 만든 단체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다. ‘가곡을 통해 귀를 즐겁게 하자’는 의미로 귀(貴)의 날(9월 9일)에 창립해 올해로 2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1년에 3회씩 공연을 했고, 10월 12일 오후 6시30분에 7회 공연을 연다.
 
  ‘이 가을! 일곱 빛깔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여는 공연에 임긍수·최영섭·이수인·이안삼·신귀복·정덕기·김애경 등 7명의 유명 작곡가를 초빙해 곡을 받았다. 40명의 회원 중 14명이 참여하며, 이정원·하만택·김기선·이재욱·윤병길·김충식·지명훈 등 7인의 테너와 소프라노 이지연, 피아니스트 정수연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를 만든 이경숙 회장은 “우리의 정서가 아름답게 표현된 예술 가곡의 발전과 보급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가곡은 노년층만의 향유 문화가 아니다. 젊은이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넓혀 보다 가곡을 대중화하는 데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은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하며, 참여 신청은 카페(http:/cafe.daum.net/seoulgagok)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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