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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최초 독도 ‘한국땅’ 표시한 표지석 세운 (사)한국산악회

글 : 이오봉  월간조선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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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 새로 세운 한국산악회 독도 표지석. 한국산악회 장승필 회장(맨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개막식을 가졌다. 사진-한국산악회
  전국 산악인 50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한국산악회(회장 장승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명예교수)가 올해로 창립 70년을 맞는다.
 
  한국산악회는 해방을 맞은 지 한 달 뒤인 1945년 9월 15일 YMCA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초대 회장은 민속학자인 송석하(宋錫夏) 선생, 부회장은 《조선일보》 홍종인(洪鍾仁) 주필이 맡았다.
 
  1946년 2월 한라산을 시작으로 전 국토에 걸쳐 학술조사 사업을 실시했다.
 
  그중에 가장 뜻깊은 성과는 1947년 8월 16일부터 시작한 울릉도·독도 학술조사다.
 
1953년 10월 15일 홍종인 부회장이 일본인이 불법으로 설치한 말뚝을 뽑아내고 그 자리에 한국산악회 명의로 ‘독도’ ‘獨島’ ‘LIANCOURT(리앙쿠르)’를 새긴 표지석을 세우고 있다. LIANCOURT는 국제 해도에서 독도를 지칭하는 프랑스어다. 이 표석은 1년 전인 1952년에 설치하려다 못 한 것이라 뒷면에는 1952년 8월 15일을 뜻하는 영문 ‘15th AUG 1952’가 새겨져 있다. 표석 옆면에 표석을 실제 세운 날인 53년 10월 15일을 나중에 추가로 새겨 넣었다. 사진-김한용
  울릉도·독도학술조사단의 홍종인 한국산악회 부회장은 1953년 10월 15일 최초의 표지석을 독도에 세웠다. 그러나 세운 지 일주일 만에 일본에 의해 철거됐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한국산악회는 ‘DOKDO KOREA’가 적힌 표지석을 올해 7월 6일 국가지정문화재현상변경허가를 받아 그 자리에 다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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