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IP]
⊙ 보라카이로 가려면 필리핀의 칼리보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좋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4시간30분
정도면 도착한다. 칼리보 공항에서 카타클란 선착장까지는 버스로 1시간40분가량 소요. 카타클란
선착장에서 보라카이 섬 선착장까지, 배를 타고 10여 분 더 들어가면 된다. 선착장에서 호텔까지는
대중교통 수단인 트라이시클(세발 오토바이)이나 리조트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 환전은 일단 달러로 바꾼 뒤 보라카이에서 다시 페소로 바꾸면 된다. 보라카이 공항 환전소가 가장
유리한 환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시원한 바닷바람 부는 필리핀 보라카이 앞바다. 관광객이 보트에 올라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다. 필리핀 파나이 섬 북서쪽에 떠 있는, 길이 12km의 작은 섬 보라카이는 세계 3대 해변으로 꼽히는 화이트 비치와 보라카이의 명물 디몰(D mall) 그리고 다양한 해양스포츠까지 갖춰 즐길거리가 풍부한 휴양지다.
일상의 반복에서 가끔 만나는 여행은 꿈이 안내하는 휴식이다. 탁 트인 비췻빛 바다, 이글거리는 금빛 태양,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의 은빛 모래, 바람에 흔들리는 큰 키의 야자수… 필리핀 보라카이는 이런 상상 속의 휴식을 현실로 옮겨다 준다. 다양한 해양레포츠와 편안한 휴양, 흥겨운 해변의 저녁노을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색다른 매력의 힐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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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Banca)를 타고 바다로 향하자 저녁노을이 시시각각 얼굴을 바꾸며 황홀경을 선물한다. 무동력 배인 방카는 카누같이 생긴 배에 날개를 양옆에 단 모양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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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이 짙어질 무렵 화이트 비치는 낭만적인 분위기의 노천카페로 변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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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 밤이 찾아오면 화이트 비치를 중심으로 레스토랑이며 클럽, 바, 쇼핑 숍들이 환히 불을 밝힌다. 쥐불놀이 하듯 작은 통에 기름을 넣고 불을 붙여 돌리는 댄서들의 춤이 흥을 돋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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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의 전통 시장 디딸리파파(D’talipapa)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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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하얀 모래로 유명한 화이트 비치(White beach)의 부드러운 모래에 동심이 깃들면 멋진 모래성이 만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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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맥주로 꼽히는 필리핀 토종 맥주 산미구엘과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보라카이만의 싱싱한 해산물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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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는 파도가 잔잔하고 물이 맑아 스킨스쿠버 체험에 적격이다. 30여 분의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아름다운 바닷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해저 깊은 곳에 침몰한 배를 돌아보는 ‘보물섬 투어’는 어디서도 경험하기 힘든 바다 탐험을 선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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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푸카셸(Puka shell) 해변. 조개가 많아서 푸카셸(조개껍데기)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과거에는 누드 비치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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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필리핀 특산물 망고로 만든 셰이크.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은 당도로 맛이 좋다. 즉석에서 잘라 생과일로도 맛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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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보트에다 특수 고안한 낙하산을 연결해 공중비행을 즐기는 패러세일링(Parasailing)은 온몸을 긴장하게 하는 해양스포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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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호핑투어(Island Hopping Tour)에 나선 어린이가 줄 낚시로 물고기를 낚아 올리고 있다. 줄여서 ‘호핑’이라고 부르는데 배를 타고 이 섬 저 섬 돌아다니며 물놀이를 하고 보라카이의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급 투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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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바닷속. 아름다운 산호와 다양한 열대 물고기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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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진, 휴양지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블라복 비치리조트. 보라카이 내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몇 안 되는 리조트다. 블라복 비치리조트는 스킨스쿠버와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와 아일랜드 호핑투어, 패러세일링, 버그카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투어에는 한국인 가이드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현지 도우미들이 함께한다. 조식으로 맛깔스러운 한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리조트 앞으로는 ‘카이트보더의 성지(聖地)’로 불리는 블라복 비치(Blabog beach)가 펼쳐진다. 화이트 비치 맞은편에 자리한 블라복 비치는 1년 내내 강한 바람이 불어 패러세일링, 카이트서핑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안성맞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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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모래밭이 넓게 펼쳐진 화이트 비치 해변. 고운 산호모래에서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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