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은 올–뉴 무라노를 이번 2015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61만 관람객 몰이를 하며 큰 호응을 받은 2015서울모터쇼가 열흘간의 일정 끝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린 2015서울모터쇼는 9만1141m² 전시 공간에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370여 대의 자동차를 전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모터쇼는 무인발권기 도입, 관람객 이동경로 확대 등 모터쇼 운영이 전반적으로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2015뉴욕국제오토쇼(NYIAS)와 겹치는 일정으로 꾸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의 수가 적었다는 점, 그리고 람보르기니, 볼보 등 업체의 불참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국내외 자동차 업체가 발표한 신차와 각 업체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콘셉트카’ 등 모터쇼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린 2015서울모터쇼는 9만1141m² 전시 공간에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370여 대의 자동차를 전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모터쇼는 무인발권기 도입, 관람객 이동경로 확대 등 모터쇼 운영이 전반적으로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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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부스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던 차는 단연 파란색의 GT–R 블랙에디션(Black Edition)이었다. 닛산 기술의 집약체이자 ‘포르셰 킬러’로 알려진 슈퍼카로 가격은 1억7500만원(VAT 포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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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크스바겐은 골프 GTE를 전시했다. 이 차는 골프의 고성능 모델에만 붙는 GT를 붙여서 GTE이다. GT를 붙였다는 것은 그만큼 성능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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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크스바겐의 콘셉트카 T–ROC. 양산될 가능성은 적지만 폴크스바겐이 꿈꾸는 미래 SUV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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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소형 라인업인 A1의 론칭을 공식화했다. 올해 6월 무렵 출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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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는 자동차 부스 외 모터사이클 부스도 마련했다. 사진에 보이는 혼다의 F6C는 묵직해 보이는 외관처럼 성능도 막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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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는 차세대 수소연료차 시장에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FCV 콘셉트카를 통해 확실히 보여주었다. 도요타는 첫 번째로 생산된 FCV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관용차로 제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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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은 ATS 쿠페 외에도 2015 에스컬레이드를 전시했다. 미국차 특유의 넓은 공간과 안락성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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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큰 부스만큼이나 전시한 차들이 많았다. 현대는 다른 부스와 달리 양산 차량 전시와 함께 튜닝된 차들도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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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랩(Eolab), 이름만큼 특별한 이 소형 콘셉트카는 르노삼성의 미래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1리터짜리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하여 1리터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비의 신(神)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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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셰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타르가4 GTS의 가격과 제원을 공개했다. 타르가 5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라인업이다. 국내 출시가격은 1억8570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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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의 콘셉트카인 노보(KND–9). 피터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사장이 제시한 차세대 기아차의 디자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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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을 위해 태어난 벤틀리의 GT3–R.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3.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총 300대 한정으로 나온 이 차는 국내에는 6대만 판매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