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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O+A 대표 Primo Orpilla

‘이야기’를 창조하는 사무실 공간디자이너

글 : 최지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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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facebook)의 사무실.
사진 : Jasper Sanidad 제공.
  지난해 12월 패션과 예술의 도시 뉴욕 맨해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Waldorf Astoria Hotel)과 아이에이씨(IAC) 빌딩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명예의 전당(Hall of Fame)’과 ‘올해의 최고상(Best of year awards)’ 시상식이 각각 열렸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는 오스카상과 같은 일 년에 한 번 있는 큰 행사로 1200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이 영예로운 시상식에 무려 4가지 프로젝트가 각 분야의 최종 후보에 오른 기업이 있으니, 바로 서부 실리콘밸리에서 태어나 무섭게 성장하는 기업, 사무실 공간설계사무소 ‘Studio O+A’다.
 
  ‘Studio O+A’의 대표 프리모 오필라(Primo Orpilla)는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이라고 말한다.
 
‘Studio O+A’의 대표 프리모 오필라(Primo Orpilla).
사진 : interior design 제공.
  “디자이너를 무한한 공간으로 데려다 주기 때문이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들만의 독보적인 공간 속에서 회사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공동체를 잘 반영한 디자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업들의 성공을 위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며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그는 인테리어 디자인계의 밀레니엄 트렌드를 이렇게 말한다. 숨어 있는 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해 가는 디자인. 하지만 그것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비즈니스 평가 웹사이트 옐프(YELP) 구내식당. ‘Best of Year’ 수상작이다.
사진 : Jasper Sanidad 제공.
  1990년에 세워진 작은 회사는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AOL, 이베이, 페이팔, 삼성의 사무실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으면서 자라났다.
 
  ‘Studio O+A’는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의 특성을 살려 동부뿐 아니라 아시아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의 벤처기업에 진출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강의를 한다. 2015년 실리콘밸리의 공간설계사무소의 디자이너가 한국인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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