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대원이 눈밭을 전속력으로 달려 적 방어선을 돌파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3차 핵실험으로 한반도 안보가 심각한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강원도 동부 최전방에 위치한 육군 제2보병사단이 동계 악조건 극복과 필승(必勝)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2013년 혹한기(酷寒期) 훈련에 돌입했다.
부대는 국지전(局地戰)과 전면전(全面戰)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전장(戰場)에서 행동할 전술(戰術) 습득과 개인과 부대의 전투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펼쳤다. 섭씨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가 강원도를 강타하는 상황 속에서도 4박5일 동안 칼바람과 추위를 극복하며 동계 전투훈련에 임하는 우리 군 장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부대는 국지전(局地戰)과 전면전(全面戰)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전장(戰場)에서 행동할 전술(戰術) 습득과 개인과 부대의 전투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펼쳤다. 섭씨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가 강원도를 강타하는 상황 속에서도 4박5일 동안 칼바람과 추위를 극복하며 동계 전투훈련에 임하는 우리 군 장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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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이 3인 1조를 이루어 포병사격술 훈련에 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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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이 헤드 랜턴(head lantern)을 켜고 철조망 설치 훈련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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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중대의 대표적인 훈련인 포병사격술 훈련 모습. 81mm 박격포 포수가 사격제원(射擊諸元·표적을 사격하는데 필요한 요소인 위치, 방향, 편각, 거리 등)을 산출(算出)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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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한기 훈련에는 부대가 가진 모든 기동장비도 총출동한다. 장병이 K-532 다목적전술차량에 짐을 싣고 대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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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 전차의 기동을 막기 위해 훈련용 대전차지뢰(對戰車地雷)를 매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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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 눈으로 뒤덮인 들판을 가로질러 행군(行軍)하는 군 장병. 행군은 보병부대에 빠질 수 없는 핵심적인 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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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술지휘소로 이동한 대대장과 대대 참모들이 훈련의 전체적인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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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대장이 소대원들의 개인 군장(軍裝)을 일일이 검사하며 훈련에 빠진 물품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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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이 삽으로 땅을 다져 A형 텐트를 설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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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중 장병들이 신형 전투식량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