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달산 숲길과 현충원 순례길 (서울 동작구)
- 영덕 블루로드 (경북 영덕군)
- 영덕 블루로드 (경북 영덕군)
- 푸른 동해가 곁을 떠나지 않는 길이다(2코스).
이제 한 해가 저물어간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조용히 산책할 만한 곳을 골라보았다. 하나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뒷산과 현충원 순례길이다. 서달산은 숲이 우거진 곳이었으나 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나무그늘이 많이 헐거워졌다. 그 덕에 이제는 따사로운 햇살이 그리운 계절에 찾기 좋은 길이 되었다. 동해안의 가장 대표적인 길로 알려진 영덕 블루로드는 겨울바다의 황량함과 숲길의 아늑함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 최근 개통된 코스까지 총 4개 코스가 있으나 안내체계가 잘 되어 있는 기존의 3개 코스 50km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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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대통령 내외 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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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소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동해. 이보다 시원한 풍광이 또 있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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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 정비가 완벽하게 진행된 서달산 산책로. 서울 남부의 녹지축을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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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맞이캠프장에서 바라본 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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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지장사 앞 연못.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