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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11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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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우의 시선

원, 투, 차차차. 평범한 이들의 비범한 일상

글 : 조준우  월간조선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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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스홀을 채운 음악에 몸을 맡긴 남녀가 물 위를 걷듯 플로어를 오간다. 환한 얼굴로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도 신나게 한다. 지난해 열린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대중과 친숙해진 댄스스포츠가 생활체육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남녀노소(男女老少) 격의 없이 파트너가 되어 심신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아름다운 운동 댄스스포츠, 그 빛나는 매력과 열정의 현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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