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항공학교
위치 :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안금2리 158-1
문의 : 031-881-4009
홈페이지 : www.aviationclub.co.kr
위치 :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안금2리 158-1
문의 : 031-881-4009
홈페이지 : www.aviationclub.co.kr
-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새 아침. 작은 비행기가 힘차게 날아오른다.
2011년 새해가, 비상(飛上)하는 저 날갯짓처럼 높게 도약하길 염원해 본다.
솟아오른 태양 아래 경비행기가 ‘웅’ 소리를 내며 비상한다. 찬바람이 뺨을 스치고, 온몸은 구름을 탄 듯 유유히 하늘 위를 지난다. 하늘을 동경하고 파일럿을 꿈꾸는 이를 만나기 위해 경량비행장비 전문교육기관인 승진항공비행학교를 찾았다.
2005년 초경량비행기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승진학교는 2010년 5월 경량항공기(무게 250~650kg의 항공기)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다. 경기도 여주의 1만2000평 대지 위에 350m의 활주로와 격납고, 항공우주역사전시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보유항공기는 레니게이드(Renegade), 코요테(Coyote), 스토치(Storch) 등 총 8대다. 승진학교에서는 비행자격증 시험 준비교육과 연수 비행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비행 초보자의 경우 이론교육 20시간과 비행교육 20시간을 이수하면 솔로 비행도 가능하다.
조종사 자격증은 만 17세 이상이 되어야 취득할 수 있다. 일반인을 위한 체험 비행도 진행한다. 기본 비행이론 지식교육을 받고 교관과 동승해 비행을 체험할 수 있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승진학교는 공군전투 조종사로 반평생을 하늘에서 살아온 김상태(金相台) 교장(전 공군참모총장)이 만든 꿈의 공간이다.
김 교장은 “현실적으로 비행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비행기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 공간을 통해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 누구나 비행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고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05년 초경량비행기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승진학교는 2010년 5월 경량항공기(무게 250~650kg의 항공기)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다. 경기도 여주의 1만2000평 대지 위에 350m의 활주로와 격납고, 항공우주역사전시관 등의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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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빛의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유유히 날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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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이 질 무렵, 하늘에서 바라본 산과 들녘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
김 교장은 “현실적으로 비행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비행기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 공간을 통해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 누구나 비행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고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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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행기 두 대가 산 위를 날아오르는 모습이 흡사 독수리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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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량비행기를 타고 즐기는 여주 시내 여행은 체험 비행의 묘미다. 여주의 명소인 신륵사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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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방이 투명 창으로 된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니 이 세상이 모두 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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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량비행기가 활주로를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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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350m의 활주로와 격납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