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빚은 도자기 같은 보디라인과 매끈한 피부, 여자의 몸은 아름답다. 그래서 여체(女體)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선이라고 했을까. 이 아름다운 여체를 도화지 삼아 현란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보디페인팅이다.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0 대구 국제보디페인팅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은 매혹적인 S라인 위에 형형색색의 그림을 그려냈고, 관람객들은 시시각각 화려하게 변하는 모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국제보디페인팅페스티벌은 1998년 오스트리아 시보덴에서 시작됐다. 올해 대구대회에는 세계 10개국 보디페인팅 아티스트 80여 팀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0 대구 국제보디페인팅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은 매혹적인 S라인 위에 형형색색의 그림을 그려냈고, 관람객들은 시시각각 화려하게 변하는 모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국제보디페인팅페스티벌은 1998년 오스트리아 시보덴에서 시작됐다. 올해 대구대회에는 세계 10개국 보디페인팅 아티스트 80여 팀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