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인간의 영혼이나 UFO의 존재를 추적하는 학자나 프리랜서 기자가 많다고 한다. 관련 저서나 연구도 제법 축적이 되어서 정식 학문은 아닐지라도 ‘UFO학(Ufology)’이란 분야도 있다고 한다.
미국에 체류하는 저자는 우연히 UFO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고구마 줄기 엮이듯 외계인 납치 경험자, 전생(前生), 환생(幻生)을 좇는 사람들까지 취재하게 되었다. 이런 유경험자들은 정신질환을 갖고 있지도 않았고, 대개 평범한 사람들이란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지난 1967년 미국 버지니아대 ‘지각연구팀(Division of Perceptual Studies)’이 설립됐는데 약 60년 동안 2500명 이상의 전생을 기억한다는 아이들을 연구했다. 흥미롭게도 연구팀의 조사 및 검증 결과, 3분의 2 이상의 아이들이 말한 내용과 전생에 존재했다는 인물의 실제 삶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천문학자 에이브러햄 로엡 하버드 교수는 세계 곳곳에 천체망원경을 설치, UFO를 관찰하는 ‘갈릴레오 프레젝트’를 진행 중인데 저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대다수의 별이 태양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면, 우리와 같은 문명을 가진 곳이 수십억 년 전부터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한국 언론 최초의 UFO 심층 취재’다. 그러나 저자는 어려서부터 공상과학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 그가 ‘위대한 미스터리’를 취재하자마자 ‘장난이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전 하버드대 의대 존 맥 정신과 학과장의 아래의 말이 이 책을 쓴 저자의 의도가 아닐까.
“우리가 믿도록 교육받아온 우주와는 다른 현실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선택은 우리에게 달렸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선택’을 할까. 물론 이 서평을 쓰는 기자는 UFO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미국에 체류하는 저자는 우연히 UFO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고구마 줄기 엮이듯 외계인 납치 경험자, 전생(前生), 환생(幻生)을 좇는 사람들까지 취재하게 되었다. 이런 유경험자들은 정신질환을 갖고 있지도 않았고, 대개 평범한 사람들이란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지난 1967년 미국 버지니아대 ‘지각연구팀(Division of Perceptual Studies)’이 설립됐는데 약 60년 동안 2500명 이상의 전생을 기억한다는 아이들을 연구했다. 흥미롭게도 연구팀의 조사 및 검증 결과, 3분의 2 이상의 아이들이 말한 내용과 전생에 존재했다는 인물의 실제 삶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천문학자 에이브러햄 로엡 하버드 교수는 세계 곳곳에 천체망원경을 설치, UFO를 관찰하는 ‘갈릴레오 프레젝트’를 진행 중인데 저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대다수의 별이 태양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면, 우리와 같은 문명을 가진 곳이 수십억 년 전부터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한국 언론 최초의 UFO 심층 취재’다. 그러나 저자는 어려서부터 공상과학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 그가 ‘위대한 미스터리’를 취재하자마자 ‘장난이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전 하버드대 의대 존 맥 정신과 학과장의 아래의 말이 이 책을 쓴 저자의 의도가 아닐까.
“우리가 믿도록 교육받아온 우주와는 다른 현실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선택은 우리에게 달렸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선택’을 할까. 물론 이 서평을 쓰는 기자는 UFO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