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언급했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는 이제 조롱과 패러디의 대상이 됐다. 얼마 전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진보적’ 지식인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의 부제(副題)는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장나는가’였다.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 역시 문재인 정권에 대한 통렬한 비판서이다. 저자는 문재인 정부의 특징으로 무능, 위선, 종북(從北), 그리고 뻔뻔스러움을 꼽으면서 “1987년 민주화 이후 집권한 7명의 대통령들 가운데 집권 4년 차에 접어들 때까지 문재인처럼 업적이 없는 대통령은 없었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저자는 문재인 정권을 ‘정의독재(正義獨裁)’라고 규정한다. 정의독재라는 이 새로운 독재는 저자에 의하면 ‘이념과 정신의 독재’이고, 자신들의 세계관과 역사관만이 정의롭다고 주장하면서 거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모조리 ‘역사와 진실의 적’으로 몰아가는 독재다.
저자가 보는 ‘586운동권’을 중심으로 한 문재인 정부의 핵심세력은 ‘귀족 진보’다. ‘입으로만 진보일 뿐 사실은 진보를 참칭하면서 귀족이 누리는 권력과 기득권을 꿈꾸는 자들’이다. 그들이 말끝마다 입에 올리는 ‘사회적 약자’ ‘정의’ ‘평등’ ‘공정’ 등의 구호는 스스로 저지르는 위선에 대한 부끄러움을 덮어버리고 국민들을 현혹하기 위한 ‘주문(呪文)’에 불과하다.
33년 경력의 퇴직 언론인인 저자는 이런 관점에서 경제정책과 코로나19 방역에서 나타난 문재인 정권의 무능, 조국으로 대표되는 ‘귀족 진보’, 위선과 뻔뻔스러움, 온갖 수모를 감수하면서 북한을 맹종하는 종북 행태들을 매섭게 꼬집는다. 문재인 정권의 무기이자, 우리 사회의 고질병인 반일(反日) 이데올로기와 민족주의의 허상도 신랄하게 비판한다. 유쾌, 상쾌, 통쾌하다.⊙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 역시 문재인 정권에 대한 통렬한 비판서이다. 저자는 문재인 정부의 특징으로 무능, 위선, 종북(從北), 그리고 뻔뻔스러움을 꼽으면서 “1987년 민주화 이후 집권한 7명의 대통령들 가운데 집권 4년 차에 접어들 때까지 문재인처럼 업적이 없는 대통령은 없었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저자는 문재인 정권을 ‘정의독재(正義獨裁)’라고 규정한다. 정의독재라는 이 새로운 독재는 저자에 의하면 ‘이념과 정신의 독재’이고, 자신들의 세계관과 역사관만이 정의롭다고 주장하면서 거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모조리 ‘역사와 진실의 적’으로 몰아가는 독재다.
저자가 보는 ‘586운동권’을 중심으로 한 문재인 정부의 핵심세력은 ‘귀족 진보’다. ‘입으로만 진보일 뿐 사실은 진보를 참칭하면서 귀족이 누리는 권력과 기득권을 꿈꾸는 자들’이다. 그들이 말끝마다 입에 올리는 ‘사회적 약자’ ‘정의’ ‘평등’ ‘공정’ 등의 구호는 스스로 저지르는 위선에 대한 부끄러움을 덮어버리고 국민들을 현혹하기 위한 ‘주문(呪文)’에 불과하다.
33년 경력의 퇴직 언론인인 저자는 이런 관점에서 경제정책과 코로나19 방역에서 나타난 문재인 정권의 무능, 조국으로 대표되는 ‘귀족 진보’, 위선과 뻔뻔스러움, 온갖 수모를 감수하면서 북한을 맹종하는 종북 행태들을 매섭게 꼬집는다. 문재인 정권의 무기이자, 우리 사회의 고질병인 반일(反日) 이데올로기와 민족주의의 허상도 신랄하게 비판한다. 유쾌, 상쾌, 통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