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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기기사 | 월간조선 뉴스룸

‘심층 분석’부터 ‘단독 보도’까지!

‘월간조선 뉴스룸’이 정밀 해부한 격랑 속 한국 정치

정리 : 신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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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8월 개편된 ‘월간조선 뉴스룸’의 기사들이 독자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뉴스답게 실시간 속보는 물론, 지면(紙面) 못지않은 특종성의 분석기사·추적보도 또한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월간조선 뉴스룸’은 다방면의 이슈가 공유되는 정보사회, 소문과 이설(異說)들이 범람하는 인터넷·모바일 환경 속에서 언론의 원칙을 지켜 왔다. ‘팩트 체크’와 ‘확인 보도’다.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특종을 중시하지만 사실부터 먼저 검증하는 보도 원칙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사고 있다. 조회 수와 접속자 수도 안정화돼 증가 추세에 있다.
 
  이달에는 하루 사이 6·12 미북정상회담과 6·13 전국지방선거라는 정치적 ‘빅 이슈’가 있었다. ‘월간조선 뉴스룸’은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당일마다 핵심 보도와 쟁점 분석을 통해 여러 편의 기사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 관련 주요 기사들은 수만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사회적 반향을 이끌었다.
 
  조성호 기자가 보도한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내막은 주요 언론사들이 수차례 인용할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 권세진 기자가 지방선거 7일 전 보도한 경남지사 선거 접전 예상이 실제 개표 결과와 근접하게 나와 화제가 됐다. 최우석 기자가 보도한 여야 의원들의 망언 파문은 독자들의 관심이 컸다. 해당 기사의 핵심 대목을 요약해 소개한다. 기사 전문은 ‘월간조선 뉴스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독] “찰스(안철수) 밀어주고, 홍(홍준표) 제끼고…”
[김문수-안철수 단일화 논의 어떻게 되고 있나?] 金 측 차명진 전 의원과 安 측 김근식 교수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입수

 
  2018년 6월 5일 자 보도 / 조성호 기자
 
  서울시장 야권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지난 3일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 측 김근식 경남대 교수(안철수 캠프 대변인)가 김문수 후보 측 차명진 전 의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입수했다. 《월간조선》이 입수한 문자 메시지의 요지는 ‘안철수 후보로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김 교수의 주장을 차 전 의원이 거부한 것이다.
 
  김 교수는 “지선 이후, 야권 재편이 바람직하게 되어야 2년 뒤 총선에서 문 정부 심판할 수 있는데, 김문수 후보가 홍과 공존을 도모해서 당권 염두 두는 것보다 찰스와 함께 향후 중도보수 혁신의 야권 개편의 주역이 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라고 썼다. 이어 “찰스 밀어주고 이후 한국당에서 홍 제끼고 찰스와 함께 야권 재편 주도하는 게? 답답해서 적어 보았네요”라고도 썼다. 여기서 ‘홍’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찰스’는 안철수 후보를 말한다. 이에 차명진 전 의원은 ‘안철수 측의 단일화 논리가 틀린 점’이란 제목의 글을 써 김 교수에게 보냈다.
 
  김근식 교수는 5일 《월간조선》과의 통화에서 “차 전 의원과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개인적인 생각을 보낸 문자에 불과하다”며 “우리 캠프와는 관계가 없으니 확대 해석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차명진 전 의원은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라고 단언했다.
 

  경남지사가 심상치 않다? 여야 모두 총력전 나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조사 결과 김경수-김태호 지지율 차 크게 줄어 ‘비상’

 
  2018년 6월 6일 자 보도 / 권세진 기자
 
  6·13 지방선거를 1주일여 앞둔 5일 경남도지사 선거가 심상치 않다는 의견이 여야 양쪽에서 나오고 있다. 애초 각종 여론조사 결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크게 앞서 낙승이 예상됐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차이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데다 현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는 각 당 현장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이 내부적으로 실시한 경남 지역 여론조사 결과, 김경수 후보와 김태호 후보 간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친문 핵심인 김경수 후보의 승패 여부는 향후 문재인 정부 및 민주당 당내 권력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김태호 후보는 2011년 상반기 경남 김해을 재보궐선거에서 선거 초반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에 20%p 이상 뒤처졌지만 실제 선거에서는 득표율 51.01%로 승리한 바 있다. 보수 텃밭과도 같은 경남에서 여론조사상의 열세를 이겨내고 막판에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이 있어 김태호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남지사 선거에 대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현장 분위기가 분명히 변하고 있다”고 말했고, 민주당 관계자는 “김경수 후보 인지도가 아직 크게 올라오지 않아 안심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여론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는 지역”이라며 “상대 후보가 경남도지사를 지낸 인물로 바닥 민심을 훑고 있어 끝까지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념 없는 입, 경솔한 손가락으로 자당(自黨) 위기로 내몬 여(표창원)·야(정태옥) 국회의원
  폄하와 허위사실… 평가는 유권자가

 
  2018년 6월 10일 자 보도 / 최우석 기자
 
  표창원 의원은 8일 트위터에 같은 당 경기지사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세월호 노란 리본, 백남기 농민 물대포 규탄, 국정농단 박근혜 탄핵현장에 이재명은 있었고 남경필은 없었다”고 썼다. 이 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다.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세월호 참사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고 백남기 농민을 조문했다. 이에 남 후보 측은 9일 표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표창원 의원은 “남경필 후보 측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 트위터 글에 이어 ‘다른 새누리 사람들과 달리 (남경필 후보의) 당시 조문과 분향소 운영 등은 평가받을 만하지만 그것이 진실 규명, 규탄과 탄핵 투쟁 현장 동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며 “남경필 후보의 진정성을 지적한 것인데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 뉴스 매체 인터뷰 자리에서 “지방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올 때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서울로 온다. 그렇지만 그런 일자리를 가지지 못하지만, 지방을 떠나야 될 사람들이 인천으로 오기 때문에 실업률·가계부채·자살률 이런 것들이 꼴찌”라며 “유 시장이 들어와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지금으로부터 5년 전에도 그랬고 10년 전에도 그랬다. 인천이라는 도시 자체가 그렇다”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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