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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기기사 | 월간조선 뉴스룸

친노(親盧) 연예인 갑질, 김주혁 사고 현장 사진, 경찰 간부 주택 82채 보유 등 단독보도

정리 : 신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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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18일 개편한 ‘월간조선 뉴스룸’이 《월간조선》 독자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면(誌面)에서 접할 수 없었던 신속하고 다양한 단독·특종 기사를 접할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월간조선 뉴스룸’ 방문자 수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특화된 구성 또한 한몫하고 있다.
 
  ‘월간조선 뉴스룸’은 그날그날의 핵심 기사를 홈페이지 상단 쪽에 배치해 보도하고, 그 밖의 주요 기사는 ‘뉴스룸 익스클루시브’ 코너를 통해 소개한다. 또 ‘뉴스뷔페’ 코너에서는 실시간 뉴스를, ‘월간조선CEO’에서는 국내외 저명인사 인물연구 및 재계소식, 그리고 리더십·전략 관련 뉴스 등을 다루고 있다.
 
  ‘월간조선 뉴스룸’을 유심히 보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속보성과 심층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 매체인 것 같다”며 “좋은 정보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단독 기사가 보도될 때마다 독자들의 문의전화도 잇따르고 있다. 배우 고(故) 김주혁 사망사고 당시 현장 단독 사진기사가 게재될 때는 실시간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월간조선 뉴스룸’ 개편 후 독자들에게 주목받은 단독 기사를 발췌, 소개한다.
 
 
  [단독] 한 친노親盧 연기자의 돌연한 ‘갑질’에 그룹 전체가 놀랐다
 
  대표적인 친노(親盧) 계열의 한 연기자가 영화-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한 그룹에 최근 전화를 걸어, 이 기업이 그동안 해온 태도를 비판하며 ‘갑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놀란 해당 그룹의 수뇌부들은 이 연기자의 전화를 받은 지 4시간여 만에 지방에 있는 이 연기자의 집으로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잘못을 빌었다고 한다.
 
  10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연기자는 해당 영화-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수년 전 시리즈물을 촬영했으나 방송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이 연기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정권 당시 내가 블랙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에 당신들이 나를 무시한 것 아니냐. 정권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느냐. 두고보자”는 요지의 고압적인 언사(言辭)로 항의를 했다는 것이다.
 
  느닷없는 이 연기자의 연락에 놀란 해당 그룹은 긴급 회의를 열고 이 연기자의 집으로 고위 관계자들을 보냈고 저간의 사정을 설명하며 화를 누그러뜨리려 진땀을 흘렸다는 것이 이 재계 관계자의 전언(傳言)이다.
 
  이 관계자는 “해당 연기자는 그간 화면 등에서 점잖은 역할로 나오고 의식 있는 연기자로 인식됐는데 돌연한 태도 변화에 해당 그룹 관계자들이 크게 놀랐다고 한다”며 “그 연기자가 촬영한 부분이 방영되지 않은 것은 블랙리스트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는데도 해당 그룹은 혹시나 현 정권의 실세와 불편한 관계가 될 것을 우려해 무조건 잘못했다는 자세를 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 정권 출범 후 친노 계열 영화배우-연예인 등이 각종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연기력이나 인기와 관계없이 ‘블랙리스트’ 때문에 그간 출연을 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17년 11월 10일 자 보도 / 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단독]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최근 영구 귀국, 그룹 ‘사회공헌활동’ 총괄할 듯
 
  2014년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으로 건너갔던 이미경(59) CJ그룹 부회장이 최근 영구 귀국해 그룹 ‘복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지난 10월부터 회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부회장이 그룹으로 복귀하더라도 ‘대중문화’ 쪽이 아닌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2014년 미국으로 떠날 당시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지만 ‘최고 권력’의 압력에 의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는 얘기가 재계를 중심으로 파다했었다. 이후 이재현 회장의 경영복귀에 따라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경영복귀에도 관심을 둬왔다. 올해 5월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그의 경영복귀 얘기는 더욱 많아졌다.
 
  그동안 이미경 부회장은 CJ 계열사 CJ E&M을 통해 방송, 영화, 가요, 뮤지컬 등 국내외 대중문화에 큰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CJ엔터테인먼트가 어떤 영화를 만들고, 어떤 가수를 지원하느냐에 따라 흥행 여부가 결정될 정도였다.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다시 그룹 내 문화사업을 총괄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과거의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만만찮다. 또 다른 재계 소식통은 이 부회장의 역할에 대해 “이재현 회장과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걸로 안다”며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2017년 11월 10일 자 보도 / 백승구 기자
 
 
  검찰 내부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반감 팽배
 
  검찰 내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치보복성 ‘적폐청산’에 대한 반감이 팽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검찰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변창훈 검사의 자살(11월 6일)이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관계자는 11월 7일 “대놓고 티를 못 내서 그렇지 내부에서는 부글부글 끓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현직 검사가 수사를 받다가 자살한 것은 처음이다.
 
  변 검사는 2013년 국정원에서 원장 법률보좌관으로 파견 근무를 했다. 변 검사는 당시 국정원 감찰실장이던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50·21기), 파견검사였던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43·30기)와 함께 국정원이 ‘댓글 사건’에 대응해 꾸린 일명 ‘현안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대구의 심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변 검사는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공안 검사다. 울산지검 공안부장이던 2009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서거했을 때 사고 현장 확인과 부검을 지휘했다.
 
  변 검사는 자살 전 주변에 “그렇게 잘못한 일이 아니고 관여한 정도도 적은데 너무 억울하다”고 했다고 한다.
 
  변 검사 유족은 “국가밖에 모르는 사람인데 검찰이 죄를 덮어씌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내부에서 적폐청산 수사 주체와 수사 방식을 ‘정치 보복’이라고 의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변 검사가 모나지 않은 성품으로 후배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한 검찰 간부는 “검찰이 정권 요구로 사실상 하명수사를 하다 큰 덫에 걸린 것 같다”고 했다. 변 검사와 함께 근무했던 한 검사는 “우리 차장님(변 검사) 억울하다”고 했다.
 
  변 검사와 마찬가지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관련 증거를 은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도 마찬가지다.
 
  장 전 지검장도 조직에 대한 애정이 깊고 소통의 리더십을 보유했다는 평을 받으며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11월 7일 자 보도 / 최우석 기자
 
 
  [사진 단독] 배우 김주혁 교통사고로 사망… 현장 사진 단독공개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배우 김주혁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김씨가 승차한 차량은 이날 오후 4시30분경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전복됐다.
 
  해당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거듭했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31일 오전 10시 반부터 2시간 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분원에서 김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1차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1차 소견에 따르면 김씨의 직접적인 사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머리 손상으로 나왔다. 경찰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심근경색과 관련, 사망원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과수는 심장 이상이나 약물에 의한 사망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진행, 1주일 뒤 관련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배우 김주혁은 과거 KBS 대하사극 <용의 눈물>에서 조선 태조 이성계 역으로 열연한 원로배우 고(故) 김무생씨의 아들이다. 부친을 따라 MBC 사극 <무신>의 주연 고려시대 무신권력자 ‘김준’ 역을 맡기도 한 김주혁은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과 최근 언론사 이야기를 담은 tvN 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2017년 10월 30일 자 보도 / 최우석·신승민 기자
 
 
  [단독] 경찰대 출신 현직 경찰 간부, 주택 82채 보유
 
  현직 경찰 간부가 주택 82채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대학 출신으로 현재 수도권 소재 모 경찰관서에 근무하고 있는 A씨는 “98년부터 현재까지 경매를 통해 매년 평균 4~5채의 주택을 구매해 왔다”며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18일 《월간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서울에 두 채, 고향 ○○에 여러 채, 그리고 경기도 ○○, ○○ 지역에 수십 채 보유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자산 총액은 수십억 원에 이르지만 집을 많이 사면서 부채 또한 수억 원가량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직 경찰 간부의 ‘주택 82채 보유’ 사실이 확인되면서 주택 구입 과정의 합법성 여부를 떠나 공직자의 자세에 관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A씨는 기자의 질문에 차분하고 담담하게 답했다. 다소 민감한 질문에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A씨와의 일문일답.
 
  ― 구매 자금은 어떻게 조달했나.
 
  “부채(負債) 및 임대 수익을 통해 차례로 구매했다. 현재 부동산 자산 총액은 수십억 원에 이른다. 그렇지만 부동산 구매에 따른 부채 또한 수억 원이다.”
 
  ― 보유 주택이 많으면 세금 역시 과중하지 않나.
 
  “실제로 매겨지는 세금이 매우 많다. 경찰 봉급과 임대 수익으로 빠듯하게 내고 있다.”
 
  ― 경매를 통해 구매했다고 했는데 근무시간에 경매에 참여한 건 아닌가.
 
  “근무 비번(非番) 날에 직접 가서 구매했다. 근무시간에는 가족·지인을 통해 사들였다.”
 
  A씨는 2011년 경찰대학 근무 당시 다(多)주택 보유 문제로 상부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고 근무태만을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스스로 밝혔다. 당시 경찰청은 감사를 통해 그가 근무시간에 경매에 참여한 바는 없으나 주택임대사업을 많이 하고 있어 경찰 업무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감사 이후 “주택을 처분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있었으나 A씨는 82채를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다.
 
  ― 징계 이후에도 주택을 그대로 보유해 온 이유는 뭔가.
 
  “처리하려고 했으나 매도가 쉽게 이뤄지지 않아 계속 보유하게 됐다.”
 
  ― 경찰대 출신 기수에 비해 진급이 많이 늦은 듯하다. 집 사들이고 세입자들에게 임대하느라 경찰 업무에 태만했던 것은 아닌가.
 
  “징계 결과 등이 (진급에) 영향이 있었을 수 있다. 진급 심사는 진급 시험 등을 통해 결정하는데 (내가)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 투기(投機) 아닌가.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1998년 서울 근무를 시작할 당시 집이 없었다. 그때부터 집을 보유하고 싶은 마음에 하나 둘씩 구매하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82채에 이르렀다. 투기성 구매는 아니다. 단순히 집을 보유하고 싶은 욕심에서 구매하게 됐다.”
 
  ― 보유한 주택 종류와 매매가는 어느 정도인가.
 
  “아파트는 거의 없고 주로 다가구 주택, 빌라, 반지하 주택 등이다. 고액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1000만원대 내외의 값싼 집도 많다.”
 
  ― 서울을 제외한다고 쳐도 전국에 10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집도 있는가.
 
  “그렇다. 반지하 형태 주택의 경우는 600만원대도 있다.”
 
  2017년 10월 19일 자 보도 / 김성훈·신승민 기자
 
 
  [단독] 여중생 살인 혐의 30대 용의자의 두 얼굴
 
  ‘거대 백악종’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아 온 이모씨 부녀(父女). 자신의 수술비는 물론 딸의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어 아빠는 아픈 몸을 이끌고 세상을 향해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딸을 위해 국내외 가리지 않고 ‘어금니 아빠’라는 이름으로 모금활동을 벌였던 ‘딸바보’ 이씨. 그러나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집으로 유인해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전락했다.
 
  놀랍게도 이씨는 그동안 자신이 밝혀온 경제적 어려운 상황과 달리 여러 대의 수입차를 끌며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중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외제차 2대와 국산 고급차 1대를 타고 다녔다.
 
  이씨가 자신의 개인 SNS계정에 올려놓은 외제차는 총 2대, 국산차는 1대다. 외제차는 아우디 시리즈 A7 검은색 차량과 고급 외제차처럼 둔갑시킨 포드 토러스다. 모두 튜닝이 돼 있다. 국산차는 에쿠스 구형이다. 그의 계정에는 야쿠자처럼 온몸에 문신을 한 ‘셀카’ 사진도 올라와 있다. 사진 속에는 ‘숙성된 진정한 36년산 양아오빠’로 자신을 소개한 글귀도 있고, 문신(文身)한 자신의 몸을 염두에 둔 듯 ‘눈깔아주삼~’이라는 표현도 들어 있다.
 
  2017년 10월 8일 자 보도 / 김정현 기자
 
 
  김정은 참수용 폭격기 제작사 ‘한반도 철수 작전(NEO)’ 전문가 뽑아
 
  지난 2일 스텔스 폭격기 B-2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의 제작사인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이 한국에서 근무할 ‘한반도 철수 작전(NEO) 훈련 전문가’를 뽑는 공고를 냈다. NEO는 미군이 군사행동을 옮기기 전 주한미군 가족 등 한국 내 거주하는 미국 민간인들을 일본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는 작전이다.
 
  노스롭 그루먼의 공고에 따르면 근무자의 주요업무는 주한 미8군의 반기별 NEO 훈련을 지원하는 것이다. 근무지는 USAG-용산, USAG-험프리스, USAG-대구(캠프 워커, 캐롤, 헨리 및 조지), 캠프 케이시 및 사령관이 지정한 대한민국 내의 기타 지역이다.
 
  자격 요건으로 군인과 함께 일한 3년 이상의 경험, LAN 및 무선통신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 대한 해박한 지식 등을 요구했고 미국 비밀 취급권한, NEO 작전 경험 등을 가진 사람을 선호했다. 미군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한국군은 군무원을 공무원으로 채용하지만 미군의 경우는 군사 관련 회사에 외주용역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2017년 10월 3일 자 보도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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