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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들여다보기

인터넷에 떠도는 ‘이슬람의 13교리’는 사실인가?

글 : 박현도  명지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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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는 2014년경 영어권에서 유포된 〈급진(과격)이슬람과 이슬람국가의 13가지 교리〉가 원전
⊙ ‘여자 아이를 강간, 결혼, 이혼해도 된다’ ‘노예와 아내는 때려도 된다’ 등 13개 항목 모두 《코란》에 없거나 왜곡 해석한 주장들
⊙ 《코란》을 恣意的으로 해석하거나 거짓말을 유포해 反난민정서 조장하는 것은 문제

박현도
1966년생. 서강대 종교학과 졸업, 캐나다 맥길대 이슬람학 석사 및 박사(수료), 이란 테헤란대 이슬람학 박사 / 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인문한국 연구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연구회전문위원, 종교평화국제사업단 영문계간지 《Religion & Peace》 편집장 / 저서 《법으로 보는 이슬람과 중동》 《IS를 말한다》 등 공저 다수
2014년경 영어권에서 유포된 〈급진(과격)이슬람과 이슬람국가의 13가지 교리〉는 《코란》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지난 6월 예멘 난민 신청자가 제주도로 대거 입국한 상황과 맞물려 인터넷상에는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라는 글이 급속도로 퍼지며 공포감을 조성하였다. 이 문건은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에 여성, 비이슬람교 신자를 흉폭하게 대하는 13가지 교리가 있는데,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이슬람교 신자)인 예멘에서 온 난민들이 국내에 정착할 경우 《코란》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행하여 우리나라 여성들, 더 나아가 전 국민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건은 2014년경 영어권에서 유포된 〈13 Doctrines of Radical Islam and ISIS〉의 우리말 번역본이다. 한동안 국내에서도 유통되다가 예멘 난민 신청자 입국 사태가 발생하면서 다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영어 원문의 제목은 〈급진(과격)이슬람과 이슬람국가의 13가지 교리〉인데, 우리말 제목은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로 둔갑하였다. 영어 원본이나 우리말 역본(譯本)이나 모두 《코란》 구절을 적시하면서 13가지 교리를 설명하지만, 이들 교리를 인용한 《코란》 구절과 자세히 비교하면 서로 내용이 들어맞지 않는다.
 
  ‘아랍어를 모르더라도 한글 번역본 코란을 놓고 인용 구절과 내용을 잠시 비교만 해보아도 금방 들통날 거짓말로 가득한 문건을 퍼 나르면서 난민 반대를 해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K-팝 한류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가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반(反)이슬람 정서에 기댄 거짓말에 흔들린다는 사실이 알려진다면 참으로 낯 뜨거운 일이 될 것이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문건의 내용을 하나하나 코란 구절과 대조해 설명하겠다.
 
 
  다른 사람을 性노예로 만들어도 된다?
 
  1. 사춘기 시작 안 한 여자 아이를 강간, 결혼, 그리고 이혼해도 된다(《코란》 65:4).
 
  인용 구문으로 제시한 《코란》 65장 4절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다. 아내와 이혼할 때에는 3개월을 기다리고, 임산부일 경우에는 출산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뿐이다.
 
  2. 다른 사람을 성(性)노예와 노동 노예로 만들어도 된다(《코란》 4:3, 4:24, 5:89, 33:50, 58:3, 70:30).
 
  적시한 《코란》 구절 6개 모두 성노예나 노동 노예를 만들어도 된다는 교리와 무관하다. 이들 구절은 무슬림 남성의 혼인과 관련한 가르침을 내리고 있을 뿐이다.
 
  3. 노예와 아내는 때려도 된다(《코란》 4:34).
 
  일단 《코란》 4장 43절에 노예를 때려도 된다는 말은 없다. 아내가 말을 듣지 않으면 먼저 충고하고, 잠자리를 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방법으로 “때리라”고 이른다. 그런데 여기서 ‘때린다’는 말은 아랍어로 ‘다라바’라는 동사인데, 이 말은 ‘때린다’뿐만 아니라 ‘멀리한다’ ‘이별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코란》이 ‘아내를 때리라’고 한 것이 아니라 ‘아내를 멀리하라’고 가르친다고 해석하는 무슬림들도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상당히 많은 이슬람 법학자들이 ‘때리라’는 말과 달리 아내 구타를 금지하였다.
 
  4. 강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4명의 이슬람교 남성이 필요하다(《코란》 24:4).
 
  《코란》 구절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말이다. 《코란》 24장 4절은 “정숙한 여성을 비방하면서 4명의 증인을 데려오지 못하는 자들은 채찍질 80대에 처하고 이후 이들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이른다. 강간당한 것을 증명하기 위해 4명의 남성을 데려오라는 말이 아니라 무고한 여성을 4명이 증인 없이 비방하면 매를 때리라는 말이다. 주장하는 내용과 《코란》 구절이 서로 맞지 않는다.
 
 
  천국에서 72명의 처녀를 상으로 준다?
 
서울 이태원 이슬람사원에서 예배를 보는 무슬림들. 사진=조선일보DB
  5.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이슬람교로 안 바꾸면 그들을 죽이든지 세금을 내게 한다(《코란》 9:29).
 
  해당 구절에는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죽이라는 말은 없고 이들이 인두세(人頭稅)를 낼 때까지 싸우라고 한다. 《코란》 구절과 관계없는 말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초기 이슬람 팽창의 주원인은 선교가 아니라 경제였다. 이슬람으로 개종(改宗)하면 인두세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개종을 못하도록 한 경우도 있었다.
 
  6.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든지 손과 발을 절단시켜라(《코란》 8:12, 47:4).
 
  믿지 않는 사람을 십자가형(刑)에 처하거나 발을 절단하라는 말은 없고, 목과 손가락을 자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분명히 해 둘 것은 이러한 대상이 문건에서 말하는 대로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믿지 않는 사람’은 바로 무함마드와 전투를 벌였던 메카의 다신교도(多神敎徒)들을 일컫는다. 622년 자신의 신앙을 인정하지 않고 박해를 가한 고향 메카 사람들을 피해 메디나로 이주한 무함마드가 630년 승리할 때까지 박해자들과 벌인 전투와 관련된 구절이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해석이 가능하다. 이러한 《코란》 구절을 현실에 바로 적용하는 현대 무슬림들이 있는가? 이들은 일반 무슬림들이 극단주의 내지 무슬림이 아니라고 분류하는 극단주의자나 테러분자들뿐이다.
 
  7.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을 죽이면 천국에서 72명의 처녀를 상(賞)으로 받는다(《코란》 9:111).
 
  해당 구절은 알라(이슬람교의 유일신을 가리키는 아랍어)를 위한 싸움에서 죽이거나 죽은 사람은 천국에 갈 것이라는 말과 함께 알라가 유대인의 토라, 그리스도인의 복음서, 무슬림의 《코란》에서 그러한 약속을 하였다고 이른다. 천국에서 72명의 처녀를 상으로 준다는 말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8. 이슬람교를 떠나는 사람은 죽여라(《코란》 2:217, 4:89).
 
  인용한 두 구절 중 2장 217절에는 이슬람을 배교(背敎)한 사람을 죽이라는 말이 없다. 이슬람 신앙을 버리고 불신자(不信者)로 죽으면 이 세상에서 한 행동이 모두 헛되고, 저승에서 영원한 불 속에서 고통을 받으리라고 경고한다. 두 번째 구절인 4장 89절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그들은 너희들이 믿지 않아서 그들과 같이 불신자가 되길 바란다. 그들이 이주하여 알라의 길에 들어선다면 함께하라. 만일 그들이 등을 돌리면 발견하는 대로 죽여라. 동맹을 맺거나 도움을 얻지 말라.”
 
  이 구절 역시 무함마드의 이슬람 신앙공동체가 자신들을 박해하던 메카 다신교도들과 싸울 때 나온 구절이다. 따라서 이러한 특정한 시간과 공간 상황을 무시하고 이를 보편교리로 이해하는 것은 무리다.
 
 
  훔치고 거짓말하라?
 
  9.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은 목을 베어 죽여라(《코란》 8:12, 47:4).
 
  이는 위 6번째 항목과 같은 내용이다. 7세기 이 구절이 관련된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해석이다.
 
  10. 알라신(神)을 위해 죽이고 순교(殉敎)하라(《코란》 9:5).
 
  해당 코란 구절은 이슬람 공동체를 반대하는 메카인과 싸우던 상황을 반영한다. 이슬람 신앙을 인정하지 않는 메카의 다신교도들을 전장(戰場)에서 죽이고 포로로 잡되 이들이 뉘우치고 예배와 희사(喜捨)를 하면 놓아주라고 이른다. 순교하라는 말은 없다.
 
  11.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들을 위협하라(《코란》 8:12, 8:60).
 
  이 두 구절 모두 무함마드와 싸움을 벌이던 메카인들을 두고 이른 말이다.
 
  12.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들의 것들을 훔쳐라(《코란》 8장).
 
  《코란》 8장은 ‘전리품(戰利品)의 장’이라는 제목대로 전리품에 관한 가르침을 전한다. 전리품을 훔친 것으로 이해하여 코란이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들의 것을 훔치는 것을 정당화한다고 보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해당 《코란》 구절이 말하는 전리품은 무함마드의 이슬람공동체가 메카의 다신교도들과 전투를 벌인 역사적 상황에서 나온 물품을 말한다. 8장 1절은 전리품의 주인이 알라와 그의 사도인 무함마드라고 하고, 41절은 알라와 사도가 5분의 1을 갖고 나머지는 친척, 고아, 가난한 자, 여행자를 위한 몫임을 밝히고 있다.
 
  13. 이슬람을 강화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라(《코란》 3:26, 3:54, 9:3, 16:106, 40:28).
 
  적시한 해당 구절 5개 모두 어디에도 이슬람을 위해 거짓말을 하라는 말은 없다. 오히려 40장 28절은 거짓말하는 자를 알라가 인도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도대체 어디에서 거짓말을 하라고 권장한단 말인가?
 
 
  역사적 상황의 산물들
 
2014년 1월 시리아 라카 시내를 행진하는 IS대원들. IS 등 극단주의자들은 《코란》을 자의적으로 해석한다. 사진=뉴시스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코란》에서 가르치는 이슬람의 13교리’라는 문건은 제목과 달리 《코란》과 관계되는 구절이 희박하다. 적시한 구절에서 뽑아냈다고 하는 교리가 해당 구절에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나온다 하더라도 《코란》 구절이 나온 7세기 이슬람 신앙 역사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문구만 추출하여 보편교리로 분장하였을 뿐이다.
 
  사실 《코란》은 상당히 해석하기 어려운 경전이다. 분명 특정한 상황에서 알라가 천사 가브리엘을 매개자로 선택하여 예언자 무함마드에게 계시를 내렸다고 무슬림들은 믿는다. 그러나 《코란》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어서 알라가 가르침을 내렸는지 설명 없이 말만 전하기 때문이다. 서양의 이슬람학자인 예수회 신부 피터스(F. E. Peters)는 이러한 특징을 지닌 《코란》을 두고 ‘문맥 없는 말씀(a text without context)’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이슬람사 초창기부터 무슬림들은 《코란》 계시의 역사적 배경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코란》 해석학이 발전하였다.
 
  정확한 문맥 속에서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은 이슬람교의 《코란》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의 경전 이해에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한 노력 없이 그냥 경전의 한 구절만 따올 경우 인용 구절이 본래의 뜻과 전혀 다르게 쓰이면서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교의 《신약성경》에서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오서 10장 34절)”는 말만 툭 뽑아내어 예수가 테러를 조장하는 가르침을 주었다고 해설한다면 과연 그리스도인들이 수긍할까?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디모데오전서 2:11-15)”와 함께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고린토전서 14:34-35)”라는 신약성서 구절 두 개를 뽑아내어 그리스도교는 여성의 인격을 무시한다고 주장한다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수긍할까?
 
 
  이슬람 관련 괴담, 왜 나오나
 
2018년 6월 30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가짜 난민 반대 집회’. 난민에 반대하더라도 사실에 근거한 반대를 해야 한다. 사진=조선일보DB
  굳이 그리스도교 신자들 마음이 불편하게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성경구절만 뽑아 예를 제시한 것은 반이슬람 정서에 기댄 코란 13교리 괴담(怪談)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아니 어쩌면 앞에서 소개한 그리스도교 《성경》의 예보다 더 왜곡되었다. 역사적 문맥을 무시할 뿐 아니라 《코란》에 존재하지도 않는 말을 만들어서 《코란》에 있다고 보란 듯이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맥을 무시하고 문자 그대로 《코란》을 받아들여 자신들의 악행(惡行)을 정당화하는 이들은 알카에다와 자칭 ‘이슬람국가(IS)’ 등 테러분자, 극단주의자들이다. 자신들은 무슬림이라고 하지만 많은 무슬림들이 결코 무슬림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이다.
 
  우리 사회에 유포되고 있는 코란 13교리 괴담이 차라리 영어 원본 제목인 ‘급진(과격)이슬람과 이슬람국가의 13가지 교리’를 그대로 땄다면 좋았을 것이다. 원본과 달리 마치 모든 무슬림들이 받아들이는 교리처럼 제목을 바꾼 것은 의도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러한 문건이 예멘 난민 신청자 입국 시점과 맞물려 일어난 것도 그냥 우연이라고 간주할 수도 없다. 분명 민심을 교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그동안 반이슬람 정서를 조장해 온 특정 종교인들의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무슬림 세계가 비무슬림 세계보다 보편적 인권, 자유, 민주주의라는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개종과 선교의 자유까지 포함한 종교의 자유, 여성인권, 성소수자 권리 등에 대한 해석 차이 때문에 무슬림 다수 국가들이 비무슬림 국제사회와 보편적 인권개념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나치게 서구중심적인 인권해석이라는 반발도 적지 않다. 또 근대 서구(西歐)의 식민 지배를 겪으면서 종교의 자유를 무슬림 국가 정체성(正體性)을 해체하려는 외부의 음모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 세계가 공감하는 보편적인 인권관을 확립하기에는 분명 더 많은 논의와 토론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슬람은 다양하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무슬림들이 일사불란하게 통일된 인권개념이나 해석을 견지하고 있다고 보는 것은 위험하다. 무슬림 세계는 넓고 개인적 해석은 다양하다. 이슬람교는 로마 가톨릭처럼 중앙집권적이지 않다. 개신교처럼 자유로운 조직이다. 극(極)보수부터 극진보까지 학자층이 넓게 퍼져 있다. 이들은 모두 《코란》을 다양하게 이해하고 해석한다. 단 하나의 불변(不變)한 이슬람 해석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잘못이다. 그리스도교가 다양하듯, 이슬람교도 다양하다. 하나의 틀로 보아서는 안 된다.
 
  난민을 반대할 수 있다. 문제가 있다면 반대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반이슬람 정서에 기대어 거짓말을 근거로 반대하는 것은 크나큰 잘못이다. ‘알카에다’표 이슬람, 자칭 ‘이슬람국가’표 이슬람을 ‘보편 이슬람’으로 보는 것도 모자라 《코란》에 없는 말을 만들고 문맥을 무시하고 자의적(恣意的)으로 《코란》 구절을 해석한 것을 전 세계 무슬림이 믿는다고 거짓말하면서 예멘 난민 신청자들을 그런 이슬람을 믿는 폭도로 몰아붙이며 반대하는 것은 분명히 정의로운 한국인이 할 짓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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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    (2018-09-17)     수정   삭제 찬성 : 7   반대 : 5
또 거짓말 만드는 기자에게: 아내를 때리라는 그 아랍어 동사가 코란의 다른 구절들에 어떻게 쓰였는지 보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답이 나올텐데.... 영어로는 strike 로 목을 치다할 때도 쓰이는 동사로 우리말로는 치다 때리더가 딱 들어맞는 말이죠. 그리고 72 처녀 얘기는 이슬람 법의 근간을 이루는, 유태인의 탈무드랑 맞먹는 권위를 갖는 하디쓰에 나오는 것으로 무슬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데 기자님은 일부러 은폐하시네? 이슬람으로부터 촌지 받았다는 심증을 불러 일으키는구먼요 기자님?
  그래서?    (2018-09-15)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결론은 박현도 당신의모든 해석 설명이 옳다고 치더라도
많은 무슬렘들이 그걸 믿고 있다는게 문제인것이지
무슬렘과 상관없는 사람들을 설득 시킨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리고 해석한 내용들을 읽어보니 너무 표 나게 이슬람교를 두둔하는듯 해서
설득력이 없어보이며,
어느것은 해석의 차이일뿐 코란 13교리 괴담 의 몇가지 의미는사실이고, 그당시 상황의....
메카의 다신교도 대상으로 쓰인 코란이니 뭐니, 가 뭔 소용인가요?.
지금 현제의 무슬렘들이 현대의 모든 세상 사람들과 타종교인들을 대상으로 볼때
옜날 메카의 다신교도 들과 뭐가 다를까요?
또 코란을 연구하고 이해하며 무슬렘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무슬렘이아닌 사람들을 설득시키려 하지말고 당신친구들을 먼저 교육시키고 제대로 가르치는데 방법을 찿고 더열심을 내보시는게 어떨런지.
참고로 자기들 믿는 신을 모독했다고 찾아 죽이고 테러하고 자폭하고 하는 다른 종교는 없지요.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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