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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연말 나눔 행사… 사람·사회·환경이 어우러진 사회공헌

글 :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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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소외계층 대상 김장·연탄·월동용품 나누기 행사
⊙ 국가별 맞춤형 CSR도 제공… 글로벌 기업시민
2023년 11월 22일, KT&G가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KT&G 임직원이 김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목까지 찬 숨을 고르기가 어려운 시절이다. 경제난에다 한파까지 겹쳤다. 갈라진 손등을 잡아줄 따뜻한 이웃이 그립다.
 
  바야흐로 ‘돌봄경제’ 시대다. 공동체는 서로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받아야 유지될 수 있다. 기업의 ‘돌봄’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사회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KT&G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
 
2023년 12월 5일, KT&G 임직원이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1월, KT&G는 청년창업 공간인 ‘KT&G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이날 봉사 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0포기를 성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20년 이상 이어온 KT&G의 연말 김장 나눔행사는 서울뿐 아니라, 춘천, 천안, 영주, 대구 등 각지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며 전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KT&G는 연말까지 김장 나눔 외에도 연탄 기부와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KT&G는 일찍부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현해왔다. 지난 2007년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이행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16년에는 이를 사회공헌실로 격상해 그 아래에 ‘사회공헌부’와 ‘문화공헌부’를 편성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회 책임 활동을 이행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사회공헌 전략인 ‘P-C-P(People-Community-Planet)’라는 가치체계를 새롭게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서 전 세계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직접 참여 봉사활동뿐 아니라, KT&G만의 차별화된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청년 세대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 전반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G는 2020년 7월, 청년창업 공간 ‘상상플래닛’을 개관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인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후원으로 시작된 청년 세대 지원사업은 2017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가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론칭으로 이어지며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시상식에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CSR 활동, ‘전 지구적인 문제’로 확대
 
KT&G가 2023년 8월 3일,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7기 참여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를 열었다. 사진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다.
  KT&G의 또 다른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위한 ‘상상마당’을 빼놓을 수 없다. 상상마당은 공연, 영화, 전시, 체험, 문화예술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2007년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서울)에 이어 2020년 부산에 개관하며 현재 전국 총 5개의 공간을 운영 중이다.
 
  KT&G상상마당은 2007년부터 영화계 활성화를 위해 단편영화 발굴 프로그램인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도 지원하고 있다. 또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대중들에게 공연·미술·사진·영상 등 폭넓은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11월에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
 
  KT&G의 사회공헌 활동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2023년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생 대상 창업 지원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현지에 초등학교를 신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앞서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에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2900여 명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 ‘상상유니브’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확대해 대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는 급속한 사막화로 사회문제가 커지고 있는 몽골에 ‘상상의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라오스 초등학교 건립 추진, 탄자니아에 친환경 정수장치 지원 등 국가별 맞춤형 CSR을 전개하고 있다.
 
  KT&G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는 ‘전 지구적인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
 
  KT&G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자 국립생태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 생태계 보호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 중이다. 반려해변을 입양해 해양보호와 해양생태계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강원도 대관령과 봉화군 등에서는 지속적인 산림 복원 활동을 이어나가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도 동참하고 있다.
 
  KT&G가 꿈꾸는 최고의 미래는 KT&G가 조성한 숲이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사회적·환경적 이슈를 해결할 역량이 부족했던 국가에서 KT&G가 펼친 맞춤형 CSR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KT&G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 세계 곳곳의 이슈에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사회문제 해결 활동에 동참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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