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겨울에 한파와 함께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는 등 예년보다 동장군의 기세가 매서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맞춰 자동차 전문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가 겨울철 운전과 자동차 관리에 도움이 될 다양한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철 운전자의 필수품 1위는 뭐니 뭐니 해도 ‘스노체인’이다. 현대모비스가 전하는 ‘스노체인 제대로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현대모비스는 성능은 기본이요, 타이어를 갈아끼우는 데 편리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는 예전에 비해 휠 사이즈가 1~2인치 이상 커진 것이 특징이다. 휠이 커지면 바퀴를 덮어 주는 철판 부위인 ‘펜더’도 덩달아 커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커진 휠과 좁아진 펜더 공간에 일반 스노체인을 끼우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출시한 ‘뉴 그레이트-X’ 프리미엄 스노체인은 이 불편함을 개선해 내놓은 제품이다. 이 스노체인은 차량의 휠에 허브 디스크를 미리 장착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우레탄 소재로 만든 패드를 끼워 사용할 수 있는데, 원터치 방식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여성 운전자도 30초 만에 스노체인을 끼울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차종 및 타이어 규격에 맞게 다양한 호수로 제작됐고, 현대모비스 용품점 이외에 대형마트에서도 살 수 있다. 가격은 25만~40만원 수준으로 비싼 편이지만, 소모품을 교체할 경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모비스 측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가 내놓은 섬유소재의 스노체인 ‘오토삭’은 직물 표면적의 마찰 계수를 이용해 미끄럼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요즘 유럽이나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스타일인데, 타이어에 옷을 입히듯이 간단하게 씌우면 끝이다. 이 장치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스노체인을 장착했을 때 사용하지 못했던 첨단 제동장치들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섬유소재로 만들어서 세탁할 수 있고, 타이어와 휠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소음과 진동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현대모비스는 겨울철 영하의 온도로 인해 유리창에 성에가 끼고 얼어붙은 눈길에 대비한 제품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성에제거제’는 성에가 가득 낀 유리창에 살짝 뿌려 주는 것만으로 성에가 가볍게 제거되는 제품이다. 차량 앞유리뿐만 아니라, 차체 틈 사이나 열쇠구멍에 뿌려 주면 얼음을 녹인다. 아예 처음부터 차량 유리에 성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성에방지용 커버를 씌우는 것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기존의 차량용 커버는 차량 전체를 씌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전면 유리에만 커버를 씌우는 것이어서 종전 제품보다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승용차용과 대형차(RV)용 두 가지가 있고, 여름철에는 장시간 주차시 햇빛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현대모비스의 ‘히터클리너’와 ‘히터필터’ 역시 겨울철의 필수 제품으로 꼽힌다. 자동차 내부에는 외부에서 유입된 각종 먼지나 곤충 잔유물, 오일찌꺼기, 곰팡이 등이 남아 있다. 이런 유해물질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고 히터를 작동하면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데, 현대모비스의 ‘히터클리너’를 사용하면 자동차 내부의 오염물질이 분해된다.
현대모비스 측은 자체 실험 결과,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기생 곰팡이와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가 판매하는 히터필터인 ‘캐비너’는 일반 필터로 잡을 수 없는 유해 배기가스, 톨루엔 등 유기화합물까지 걸러낼 수 있는 프리미엄 필터다. 이 필터는 독일 최고급 명차에 납품하는 회사로부터 최고급 원단을 납품받아, 알레르기, 아토피를 일으키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걸러낸다. 아이를 자주 태우거나, 신차 구입후 특유의 냄새에 시달려 온 운전자라면, 가까운 현대·기아차 정비소에서 교체할 수 있다.⊙
겨울철 운전자의 필수품 1위는 뭐니 뭐니 해도 ‘스노체인’이다. 현대모비스가 전하는 ‘스노체인 제대로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현대모비스는 성능은 기본이요, 타이어를 갈아끼우는 데 편리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는 예전에 비해 휠 사이즈가 1~2인치 이상 커진 것이 특징이다. 휠이 커지면 바퀴를 덮어 주는 철판 부위인 ‘펜더’도 덩달아 커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커진 휠과 좁아진 펜더 공간에 일반 스노체인을 끼우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출시한 ‘뉴 그레이트-X’ 프리미엄 스노체인은 이 불편함을 개선해 내놓은 제품이다. 이 스노체인은 차량의 휠에 허브 디스크를 미리 장착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우레탄 소재로 만든 패드를 끼워 사용할 수 있는데, 원터치 방식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여성 운전자도 30초 만에 스노체인을 끼울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차종 및 타이어 규격에 맞게 다양한 호수로 제작됐고, 현대모비스 용품점 이외에 대형마트에서도 살 수 있다. 가격은 25만~40만원 수준으로 비싼 편이지만, 소모품을 교체할 경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모비스 측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가 내놓은 섬유소재의 스노체인 ‘오토삭’은 직물 표면적의 마찰 계수를 이용해 미끄럼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요즘 유럽이나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스타일인데, 타이어에 옷을 입히듯이 간단하게 씌우면 끝이다. 이 장치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스노체인을 장착했을 때 사용하지 못했던 첨단 제동장치들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섬유소재로 만들어서 세탁할 수 있고, 타이어와 휠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소음과 진동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현대모비스는 겨울철 영하의 온도로 인해 유리창에 성에가 끼고 얼어붙은 눈길에 대비한 제품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성에제거제’는 성에가 가득 낀 유리창에 살짝 뿌려 주는 것만으로 성에가 가볍게 제거되는 제품이다. 차량 앞유리뿐만 아니라, 차체 틈 사이나 열쇠구멍에 뿌려 주면 얼음을 녹인다. 아예 처음부터 차량 유리에 성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성에방지용 커버를 씌우는 것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기존의 차량용 커버는 차량 전체를 씌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전면 유리에만 커버를 씌우는 것이어서 종전 제품보다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승용차용과 대형차(RV)용 두 가지가 있고, 여름철에는 장시간 주차시 햇빛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현대모비스의 ‘히터클리너’와 ‘히터필터’ 역시 겨울철의 필수 제품으로 꼽힌다. 자동차 내부에는 외부에서 유입된 각종 먼지나 곤충 잔유물, 오일찌꺼기, 곰팡이 등이 남아 있다. 이런 유해물질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고 히터를 작동하면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데, 현대모비스의 ‘히터클리너’를 사용하면 자동차 내부의 오염물질이 분해된다.
현대모비스 측은 자체 실험 결과,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기생 곰팡이와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가 판매하는 히터필터인 ‘캐비너’는 일반 필터로 잡을 수 없는 유해 배기가스, 톨루엔 등 유기화합물까지 걸러낼 수 있는 프리미엄 필터다. 이 필터는 독일 최고급 명차에 납품하는 회사로부터 최고급 원단을 납품받아, 알레르기, 아토피를 일으키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걸러낸다. 아이를 자주 태우거나, 신차 구입후 특유의 냄새에 시달려 온 운전자라면, 가까운 현대·기아차 정비소에서 교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