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자수첩

결국 안철수?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원하는 서울시장감

글 :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
  • 스크랩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월간조선》 10월호를 준비하는 한 달 동안 정치판을 오가며 가장 많이 접한 이슈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였다. 박원순 전 시장의 유고로 치러지는 내년 4월 보궐선거는 구조적으로 야당 국민의힘에 유리하다. 그러나 누굴 후보로 내보내느냐에 따라 판세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과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섰던 후보들은 신선함이 떨어지고, 초선은 정치적 무게가 약하다. 비정치인 출신은 혹시 모를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김종인 위원장은 앞서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여러 명을 간접적으로 거론했다.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윤희숙 의원 등이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발언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것일 뿐, 이들이 실제 출마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당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서울시장 후보 결정에는 민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김 위원장의 의중이 중요하다. 김종인 비대위의 임기는 일단 내년 4월까지다. 김종인 위원장의 정치 인생 마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은 ‘무조건 승리’를 추구할 수밖에 없다.
 
  여러 인물을 언급하며 ‘떠보는’ 듯한 김 위원장이 최종적으로 그리는 서울시장 후보는 어떤 인물일까. 당 안팎의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귀결된다. 첫째, 흑묘백묘(黑描白描)론, 둘째 안철수 영입이다. 무조건 이길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는 것, 따라서 시기적절한 안철수 영입이 답이라는 것이다. 김 위원장이 필승 카드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염두에 두고 있고 적절한 시기에 영입 또는 (국민의당과) 합당을 추진하리라는 예상이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영입’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언짢은 기색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도 당내 인사들은 “그 상황엔 그런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지 않으냐”며 김 위원장의 의중은 분명 안철수 대표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안 대표는 한 번 양보했던 서울시장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1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형숙    (2020-09-21) 찬성 : 0   반대 : 1
김종인은 식충인가. 하는일이 하나도 없네...

202011

지난호
전자북
별책부록
프리미엄결제
2020년4월부록
정기구독 이벤트
  • 지난호
  • 전자북
  • 별책부록
  • 정기구독
  • 월간조선 2018년 4월호 부록
신협중앙회 여성조선 공동 주최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