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 홍길동전
	《홍길동전》 양반인 듯 양반 아닌 양반의 존재 증명
	2018년 7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 춘향전
	《춘향전》의 혁명성은 어디로 갔는가?
	2018년 6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27〉 김현감호(金現感虎)
	- 여자는 탑을 돌며 무엇을 빌었나?
	2018년 5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26〉 〈다모전(茶母傳)〉 핑계의 찌질함과 책임지는 당당함
	‘다모(茶母)’는 만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적이 있다. 주인공인 여성이 멋진 데다 무술 실력이 장난이 아니어서 그런지 ‘다모’란 직위를 굉장히 높은 것으로 짐작한...
	2018년 4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25〉 《은애전銀愛傳》을 둘러싼 메커니즘
	무능과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2018년 3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24〉 원효인가 의상인가? 해골바가지에 담긴 물이 준 교훈
	원효대사(元曉大師)가 마셨다는, 정확히 말하자면 유학준비생 원효가 마시고 대사로 거듭났다는, 해골 물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만히 있다가 돌 맞은 것처럼 억울한 ...
	2018년 2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23〉 유아 살해의 알리바이
	손순은 아이를 땅에 묻고 하멜른의 사나이는 피리를 불다
	2018년 1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22〉‘거대한’ 경덕왕(景德王)의 소심한 생각
	아무리 의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아니라고 해도 도무지 믿지 않는 남자들의 미신이 바로 거대한 성기(性器)에 대한 판타지다. 거대한 성기가 그 크기만큼 엄청난 쾌락을...
	2017년 12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21〉 거지 여인과 세 남자들
	굶어보지 않은 사람, 뼛속까지 시린 추위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굶주림, 추위란 걸 모른다. 기약 없이 마냥 굶고 한없이 추위에 떠는 막막한 절망은 다이어트하는 ...
	2017년 11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20〉 〈우렁각시〉를 둘러싼 불편한 시선
	옛날에 늦게까지 장가를 들지 못한 노총각이 노모(老母)와 단 둘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이 노총각이 논에서 일을 하다가 자신의 신세가 너무 한심하고 서글퍼 탄식...
	2017년 10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9〉 벽창호 양반과 열불 나는 노인
	수촌(水村) 임방(任埅·1640~1724)이 편찬한 야담집 《천예록(天倪錄)》에는 이렇게 갑갑한 인간이 다 있을까 싶은 작자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
	2017년 8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8〉 내시(內侍)와 정승(政丞)
	영조 때 무신인 구수훈(具樹勳)이 지은 《이순록(二旬錄)》에 이런 이야기가 전한다. 한양으로 들어오는 문턱인 과천 대로변에 커다란 집을 짓고 살던 부자가 있...
	2017년 7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7〉 조선판 빠삐용, 김영철의 끝 모를 탈출
	《김영철전(金英哲傳)》은 17세기 동아시아 격변기를 민중의 입장에서 사실적으로 담아 내고 있기에 종종 소설(小說)이 아닌 실기(實記)처럼 이해하지만, 소설이 맞다...
	2017년 6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6〉 김안국의 ‘그릇’을 못 알아본 이들
	백두용(白斗鏞)이 편찬한 《동상기찬(東廂記纂)》에는 김안국(金安國) 이야기가 실려 있다.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1478~1543)은 성종, 중종 때의 인물이...
	2017년 5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5〉 낙랑 공주와 메데이아, 그녀들의 정체
	〈낙랑 공주와 호동 왕자〉 이야기는 꽤 유명하다.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해도 될 정도다. 적대적인 두 나라의 공주와 왕자가 만나 서로 사랑하지만, 결국 ...
	2017년 4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4〉 아름다운 미모와 욕망, 그리고 앵혈(鶯血) 메커니즘
	우리는 얼굴이 예쁘면 마음씨도 예쁘고 능력도 좋을 것이라고 여긴다. 그것이 옳지 않음을 경험을 통해 알면서도 말이다. 이야기는 현실과 다르다. 이야기 속 예쁜 여...
	2017년 3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3〉 림노스의 냄새나는 여인과 일지련(一枝蓮)
	터키에 갔을 때 지하철에서 무척이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들 특유의 냄새 때문이었다. 그들 냄새가 내게 이상했던 것만큼이나 그들도 내 냄새 때문에 골치가 아팠...
	2017년 2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2〉 황금 손과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이야기는 웬만한 동화책에는 다 실려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 《삼국유사(三國遺事)》에도 실려 있다. 《삼국유사》 권2 ...
	2017년 1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1〉 김유신의 말(馬)
	김유신(金庾信)은 삼국을 통일한 장군이자 명신이며 태종무열왕(김춘추)의 친구이자 그를 훌륭히 보좌한 영걸이다. 그의 탁월함은 《삼국사기(三國史記)》를 편찬한 김부...
	2016년 12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10〉 늙다리 양반을 사랑한 열일곱 유부녀
	옛이야기 중 남자가 여자를 꾀려고 껄떡대는 일은 꽤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성이 기녀(妓女)인 경우 먼저 유혹하는 일이 있지만, 일반 여염...
	2016년 11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9〉 두 세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
	신라시대 최대의 스캔들 메이커는 수로부인(水路夫人)이었다. 이름처럼 ‘부인’이었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수로부인이 가는 곳마다 센세이셔널한 일들이 터졌다....
	2016년 10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

	유광수 교수의 우리 고전 비틀기 <8> 원효냐, 의상이냐
	석가모니가 제자들에게 어느 날 연꽃 하나를 집어들고 미소를 지었는데, 그 밑도 끝도 없는 행동에 다 어리둥절해할 때, 가섭((迦葉)이란 제자만이 그 의미를 알아듣...
	2016년 9월호   유광수 연세대 학부대학 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