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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종익 비밀번호 :
정 총리같은 분이 나라 걱정을 토로하는 심정에 공감이 가지만 왜 이런 사태를 예측했으면 문제인 정권을 막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지 않았고 왜 뒤늦게라도 태극기 집회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지 안타깝다. 정총리뿐만 아니라 연금하나 만으로도 생활에 걱정없는 기라성같은 장군들이며 고관들과 연금 공무원 출신들에게 노블리스 오브리쥬같은 기대는 그만두고라도 어디서 숨소리라도 있는지 없는지, 불쌍한 서민들의 항의나 봉기를 기대리고 있는지 서민 손에 코까지 공짜로 풀고 싶은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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