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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오봉 ‘주말 나들이’

이른 봄 풀꽃들은 어디에 숨어 있나

이오봉  월간조선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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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 봄날
오르막길에서 보이던 풀꽃들이
내리막길에서는 보이질 않네.

풀꽃들은 다 어디에 숨은 걸까?

두 눈을 크게 뜨고
한 발작씩 힘들게 오르는 비탈길
그곳, 그곳에서
갈잎을 들추고 수줍은 듯 얼굴을 내민
너무나 예쁜 봄 풀꽃들을 만날 수 있다네.


앉은부채. 섬 지방을 뺀 전국의 깊은 산 숲속의 계곡 응달진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뿌리는 약재로 쓴다. 촬영지-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


광대나물. 마을 부근에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풀포기를 강장, 대하증 등에 약으로 쓴다. 코딱지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촬영지-전남 해남군 조계산.


처녀치마. 산의 숲 속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독성이 있다. 촬영지-
경북 영주시 소백산.



할미꽃. 섬 지방을 뺀 전국 산과 들녘의 건조한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뿌리는 약재로 쓴다. 촬영지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


변산바람꽃.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1993년 전북대 선명윤교수가 변산반도에서 채집하여 학명을 채집지인 변산의 이름을 따 변산바람꽃 이라고 부쳐졌다. 한국 특산종이다. 촬영지-제주도 한라산.


복수초. 전국의 숲 속의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독성이 있다. 얼음새꽃
이라고도 부른다. 촬영지-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얼레지. 깊은 산속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잎 표면에 자주색의 얼룩무늬가 있어 얼레지라는 이름이 부쳐졌다.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촬영지-경기도 가평군 명지산.


현호색. 중부지방 이북의 산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뿌리는 한방과 민간에서 타박상, 두통 등에 약재로 쓴다. 촬영지-경기도 포천시 왕방산.


깽깽이풀. 깊은 산속 골짜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뿌리는 한방과 민
간에서 이뇨, 당뇨, 건위 등에 약재로 쓴다.
깽이풀 또는 황련이라고 부른다. 한국 특산종이다. 촬영지-경기도 안산시 한택
식물원.



알록제비꽃. 산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촬영지-경북 문경시 주흘산.


서울제비꽃. 중부 지방 산속의 숲속 그늘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풀포기는 약재로 쓰인다. 촬영지-서울 강남구 대모산.


산자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숲속이나 따듯한 양지에서 자란다. 약용과 식용으로 쓰인다. 촬영지-제주도 한라산.


봄구슬봉이. 전국의 산과 들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는 두해살이 풀이다. 약재로
쓰인다. 촬영지-경기도 가평군 명지산.



각시붓꽃. 중부지방 산 숲속의 그늘과 들녘 조금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애기붓꽃이라고도 부른다. 뿌리를 약재로 쓴다. 촬영지-서울시 도봉구 북한산.


금붓꽃. 중부지방 산기슭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특산종이
다. 뿌리는 약재로 쓰인다. 촬영지-경기도 파주시 감악산.



모데미풀. 깊은 숲 속이나 능선 부근의 습기 있는 곳에 무리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뿌리는 약재로 쓴다. 촬영지-경북 영주시 소백산


봄까치풀. 남부지방에 양지바른 들녘에 흔히 자라는 한,두해살이 풀로 개불알꽃이라고도 부른다. 촬영지-전남 해남군 금강산.


꿩의바람꽃. 중부 이북 지역의 깊은 산속 나무 밑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독성이 있다. 촬영지-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머위. 남부, 중부지방 산과 들녘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땅속줄기가 사방으로 뻗으며 번식을 한다.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촬영지-전남 여수시 마래산.


바위괭이눈. 산과 들의 그늘지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나 잎은 먹는다. 촬영지-강원도 홍천군 대학산.


춘란. 중, 남부지방 특히 서해안 지방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잎은
차를 달려 마시기도 하고 뿌리와 줄기는 약재로 쓴다. 화분에 심어 잎과 꽃을
감상한다. 촬영지-전북 고창군 선운산.



양지꽃. 이른 봄 전국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여러해살이 풀. 산나물로 먹는다. 촬영지-서울 도봉구 북한산.


꽃다지. 전국 양지바른 밭둑에서 봄소식을 알린다. 두해살이풀. 산나물로 먹고
씨앗은 약재로 쓴다. 촬영지-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노루귀. 우리나라의 산지와 습기가 많은 숲 속에서 흔히 자라며 꽃이 먼저 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관상용으로도 심고 약재로도 쓰인다. 이른 봄, 눈이 녹지 않은 산비탈에서 강인한 풀꽃의 생명력을 과시한다. 촬영지-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채 녹지 않은 언 땅을 헤집고
이른 봄에 피어나는
봄 풀꽃들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새로운 삶의 의욕이 솟구칩니다.
입력 : 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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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오봉 ‘주말 나들이’

ob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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