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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용원의 군사세계

"SLBM 사출 시험… 北, 7월에만 세번"

유용원  조선일보 논설위원·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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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미군 관계자 인용 "北잠수함 전례 없는 활동"

북한이 7월 25일에 이어 30일에도 신포 조선소에서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콜드 론치(cold-launch·냉발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사출(射出)시험을 진행했다고 CNN이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7월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북한이 이 같은 지상 사출시험을 한 것은 올 들어 네 번째, 7월에만 세 번째다. 콜드 론치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잠수함이나 바지선의 손상을 막기 위해 고압 증기를 이용해 미사일을 공중으로 밀어올린 후 엔진을 점화시켜 발사하는 방식이다.

CNN은 "미군이 '매우 특이하고 전례 없는 수준'의 북한 잠수함 활동과 추가 미사일 사출시험의 증거를 감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이번 사출시험은 북한이 지난달 28일 '화성-14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등 7월에만 두 번의 ICBM 시험발사에 성공한 직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미국의 안보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만약 북한이 지상에서 발사되는 ICBM과 SLBM을 모두 개발한다면 '핵전략 3축 체계'(Strategic Triad)에서 전략폭격기를 제외한 2개 능력을 갖는 셈이다.

북한은 또 최근 동해에 배치한 디젤 추진 로미오급 잠수함을 공해(公海)에서 100㎞ 이상 떨어진 곳까지 이동시키고, 고래급(신포급) 잠수함에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튜브를 설치하는 등 전례 없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복수의 미군 관계자가 전했다.

입력 : 2017.08.03

조회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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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원의 군사세계

bemil@chosun.com 미국 미주리대 저널리즘스쿨 연수 조선일보 편집국 정치부 군사담당 전문기자 차장 겸 비상근논설위원 조선일보 편집국 정치부 군사담당 전문기자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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