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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용원의 군사세계

미국, 내달 韓·美훈련때 전략폭격기·핵항모 한반도 동원 검토

정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비… 전략자산 전개 계획 이달 확정"

유용원  조선일보 논설위원·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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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미국은 오는 3월 실시되는 키리졸브·독수리 한·미 연합 연습을 전후로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 등 미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31일 "미군 당국이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미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전략 자산 전개 계획은 북한의 도발 여부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전화 통화, 31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한민구 국방장관의 전화 통화에서 강조된 '북핵에 대한 강력한 공동 대응'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군이 검토 중인 전략 자산에는 항모 전단(戰團)과 B-1B 전략폭격기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합연습 기간에는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 전단이 참가했었다. 이번에는 지난 5일 모항(母港)인 샌디에이고에서 출항해 지난주 아시아·태평양 해역에 도착한 칼빈슨호(9만3000t급) 전단이 연합 연습에 참가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전략무기는 아니지만 F-22 스텔스 전투기나 최근 주일 미군 기지에 배치된 F-35B 미 해병대용 스텔스 전투기도 연합 연습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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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원의 군사세계

bemil@chosun.com 미국 미주리대 저널리즘스쿨 연수 조선일보 편집국 정치부 군사담당 전문기자 차장 겸 비상근논설위원 조선일보 편집국 정치부 군사담당 전문기자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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