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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신년준비 원기회복! 추위 이겨내는 ‘겨울철 보양식’ 5가지

삼계탕, 오리고기, 굴, 장어, 추어탕 등 육해공(陸海空) 총집합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러 송년 모임으로 몸도 마음도 살짝 지칠 시기. 이럴 때일수록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보양식을 섭취,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강해 나가야 한다. 물론 연말연시 흥겨운 회식 자리에서 더욱 왕성하게 활약하기 위해서라도 몸보신은 필수다.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겨울철 대표 보양식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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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여름에 좋다고 알려진 보양식이지만 겨울철에도 좋다. 식은땀을 자주 흘리거나 몸이 차갑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다. 《본초강목》은 “닭은 사람의 속이 차가워지는 것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고, 《동의보감》은 “닭고기가 오장을 충실히 하고 간의 양기를 도움으로써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했다. 단백질·무기질·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는 닭고기는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2.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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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은 미꾸라지는 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시력 회복을 돕는 비타민A, 뼈 질환 및 간 해독에 좋은 비타민D가 풍부하다. 피로 회복 및 피부 미용에도 좋다. 미꾸라지의 타우린 성분은 간장(肝腸)을 보호하고 혈압을 내린다. 정력(精力)에 좋다는 말도 있어 과거 조선조 시대에는 양반집에서 은밀하게 야식으로 즐기기도 했다.
 
3. 오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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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린 소’라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고단백 저칼로리에다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리놀산 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혈액순환을 돕는다.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A가 많아 만성피로 퇴치와 집중력 향상, 체력저하 예방에도 좋다. 해독 작용도 한다.
 
4.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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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칼슘·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콜레스테롤이 낮고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비타민 성분은 피부를 탄력 있고 윤기 나게 만들어 주고, 아연은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줘 여성들의 미용관리에 좋다. 굴 속의 타우린 성분은 몸의 독성물질을 제거해 각 세포들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5.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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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은 장어의 효능을 “오장이 허한 것을 보하고 기력을 회복시킨다”고 했다. 뮤신, 콘드로이틴 성분이 풍부해 원기 충전에 좋다.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도 들어 있어 혈관이 노화되는 것을 예방한다.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 이 밖에 철분·칼슘·단백질이 다랑 함유돼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줘 성장기 어린이와 기력이 쇠한 성인과 노인에게 효과적이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사진=야후이미지 캡처

입력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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