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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급성 구획증후군 극복하고 스크린 복귀

극심한 통증 유발, 치료 늦어지면 신체 기능 상실 위험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 이후 7개월만의 공식석상. 사진=조선DB
영화배우 문근영이 다음 12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녀가 '급성 구획증후군'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은 올 2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을 앞두고 오른팔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문씨는 이후 4차례의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급성 구획증후군'은 근육을 감싸는 근막에 혈액순환이 잘 안 돼 근육과 신경이 괴사하는 병이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취해 몸에 압박이 가거나 교통사고 등 외상을 입은 후에 생길 수 있다. 
이 질병에 걸리면 문제가 되는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오며 감각을 잃는다. 최대한 빨리 수술받지 않으면 근육과 신경이 영구적으로 손상돼 기능을 잃을 수 있다. 치료법은 근막을 절개해 안쪽에 고여있는 피를 빼주는 방식이다. 이 수술로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통증이 줄고 세포가 죽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절개한 근막 부위는 봉합·피부 이식 등을 통해 2~3주 안에 회복할 수 있다.
11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장에 나온 문씨를 본 팬들은 "건강해진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빨리 나아서 좋은 작품으로 복귀해주세요" "작품활동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 등의 응원의 글을 남겼다.
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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