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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황제 군복무 특혜' 어느 집 아들이었길래?

부사관 빨래 시킨 공군사병의 아버지는 나이스그룹 최모 부회장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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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모 대기업 회장 아들이 부모의 재력을 빌미로 사병으로 복무하며 부사관에게 빨래 시키는 등 '황제복무'를 하고 있다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이 사병의 아버지는 나이스그룹의 최모 부회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금천구 공군부대의 비위 행위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0년 동안 공군에서 복무 중인 부사관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우리 부대에서 부모의 재력 때문에 특정 병사에게 특혜를 주고 이를 묵인 방조해오는 등의 비위 행위를 폭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대는 공군 3여단이다.

청원인은 서울 금천구 공군부대 군인 A씨가 부모의 재력을 이용해 부사관에게 빨래와 음용수 배달을 시키는 등 특혜를 누리고 있다고 했다.  또 "해당 병사가 부대에 전입을 왔을 때 병사들과 부사관들 사이에서 해당 병사의 아버지가 모 대기업 회장이라는 얘기가 무성했다"고 했다. 그는 또 "최근까지 해당 병사의 부모는 부사관들에게 아들의 병영생활 문제에 개입해달라고 자주 전화를 걸곤 한다"고 했다.

 
한편 나이스그룹(나이스홀딩스)은 금융인프라 기업집단으로 나이스신용평가 등 총 26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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