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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문재인 최측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첫 출근

"당에 친문 비문 없어... 모두 한 팀"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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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사 민주연구원으로 첫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당으로 첫 출근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친문과 비문을 생각하지 않고 총력을 다해 총선에 임하겠다는 것이다.
 
14일 여의도 민주연구원으로 첫 출근한 양 원장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당 안에 친문(친문재인)과 비문(비문재인)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당정청이 하나 돼 국정 운영을 책임 있게 해나가는 것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 "청와대에 있던 분들도 결국 다 당에 있다가 공익근무하고 복귀한 분들 아니냐"며 "당내 갈등이나 분란이 없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지금도 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총선을 앞두고 일사불란하게 하나 돼 갈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저는 제 정치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 당에 헌신하러 왔다"고 일축했다. 그는 또 "민주연구원이 공천 물갈이의 전초기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근거 없는 기우이고 이분법적인 생각이라고 판단한다"고 선을 그었다.

양 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년 동안 정치권을 떠났다가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으로 돌아와 총선을 앞두고 당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5.15

조회 :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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