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정치

전여옥 "현안도 없는 나라에 '부부 공짜 세계일주'... '文 관광외교'에 세금 내는 국민들 괴롭다!"

"김정은 그 어린 녀석이 '오지랖' 치욕 줬는데... 文, 운동권 사고로 남북대화 밀고 나가"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뉴시스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연이은 외국 순방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 10~11일 방미(訪美) 일정에 이어, 16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15조원짜리 미국 여행의 여독도 풀리지 않았는데, 내일(16일) 또 '외국 방문'을 간다고 한다"며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벡, 그리고 카자흐스탄이다. '부부 공짜 세계일주'에 대한 여망은 알겠지만, 그래도 '현안'이라도 있는 나라에 가야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너무 노골적으로, 너무 대놓고 '패키지 관광'을 가니 이 나라 국민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외교'를, 목불인견 외교를 지켜보는 고역을 치르고 있다"며 "'세상에 이런 외교는 없었다!'라는 제목의 세계일주 프로그램을 한 달에 한 번 꼴로 찍고 있으니, 가는 사람도 피곤하지만 세금 내는 국민은 진짜 괴롭다"고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가 없는 것은 아니다. '중국 14억 인구와 함께 혼밥'이나 (하고), '한미정상회담 마스터즈 골프 질문에 허허 웃기'도 (한다)"며 "참 두고 두고 잊지 못할 '명장면'이었다"고 꼬집었다. 그의 글이다.

"게다가 '2분 햇반 만남' '3분 오뚜기카레 만남'까지... 2분이냐, 3분이냐를 놓고서 그래도 '오뚜기카레~'라는 집권여당의 충성심을 보는 씁쓸한 재미도 있네요. '내 남편 어디에~' '두유 노우 ~'로 이어지는 시중의 유행어 생성과 전파라는, 세금을 팍팍 들인 대중문화적 공헌(?)도 쏠쏠합니다.

그런데 다 좋은데 말입니다. 칭송과 꽃다발과 댓가를 챙겨도 시원찮은 북한 김정은이, 그 어린 녀석이 하는 말 보세요. '오지랖 그만 떨고 중재자 촉진자 행세 하지 말라!'고 했네요. 이 정도면 심각한 배은망덕에 큰 치욕인데,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 박제된 80년대적 운동권 사고로 남북대화 의지를 세게 밀고 나간다 합니다. 이 정도면 '냉면이 목구녕에 넘어가냐?'는 리선권 발언을 가뿐히 넘어서는데도 말이죠."

전 전 의원은 "사람이 어느 정도껏 해야지 정말 이러시면 안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 여기 대한민국이다"라고 질타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4.18

조회 : 10988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신승민 ‘A.I. 레이더’

댓글달기 7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바른소리 (2019-04-28)

    바른 소리했네.
    좌파들은 듣기 싫겠지만.
    좌파들은 나라가 점점 꼬부라져 가는데도 보이질 않는가 보네.

  • 지민희 (2019-04-23)

    현정부 말햘권리를 넘 많이열어주니 하늘무서운줄모르고 입이라 생기면 3치어로 본인의 인격을 분별없이 드러내네

  • ㅎㅎㅎ (2019-04-23)

    항상 바른 말 하시는 분 이언주 의원님과 함께하세요.
    박근혜때도 이명박때도 옳은 지적 많이 햇엇다

  • 길막내 (2019-04-20)

    MB가 자원외교 한다며 수 조원의 국고손실을 초래했을 때는 아무말도 안 하더니,
    뭐? 관광외교 국민세금 타령이냐

  • 김성대 (2019-04-19)

    참으로 안타까운 여인이다
    담 선거에 혹시라도 출마 의사가 있다면
    그냥 접고 가시라 정중히 토닥여 주고싶다
    님은 옛날 기자시절이 더 사람 다웠는데

  • 현유진 (2019-04-19)

    국민들이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었군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도를 넘어도 어느 정도지요
    무슨 말로도 무슨 글로도 표현이 안되는 중증인거 압니까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정신차리세요

  • 핑고 (2019-04-18)

    이여자도 보면 갈수록 이상해져
    내년도 총선 공천 노리나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