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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로펌, 국내 법률 서비스 판도 바꿀까

실시간 화상, 음성, 채팅으로 법률 자문이나 소송 의뢰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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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로펌들.

온라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법률시장을 새롭게 노크하고 있다. 미국에서 어느 정도 안착한 온라인 로펌은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간단한 법률상담에서 계약서 검토, 법적 분쟁이나 소송, 프로젝트성 자문까지 발품을 팔아 변호사 사무실을 찾지 않아도 실시간 화상, 음성, 채팅이나 이메일로 쉽게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한송온라인리걸센터(hsollc.modoo.at)의 김승열 대표변호사는 “법률회사는 IT회사”라는 점을 강조한다. “No Paper, No Office, No Staff”를 지향한다. 대금결제도 네이버 페이 등으로 가능해 편의성이 돋보인다. 특정 시간과 공간에 한정된 오프라인 사무실에서 벗어나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사법 소비자와 만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김 변호사는 “디지털 시대에 신속 정확하고 경제적인 법률 서비스까지 아울러, 공익활동(Pro Bono)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한다.
“법률의견과 상담, 예약, 소송의뢰, 그리고 대금결제 등이 거의 100%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차제에 국내와 전 세계의 제휴변호사(로펌)와의 협업 내지 프로젝트 베이스 제휴의 형태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온라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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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로펌이 사법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온라인 법률 플랫폼 ‘C.L.C(CUSTOMER-LAWYER COMUNICATION)’도 실시간 채팅과 전화통화, 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L.C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 지표(평점)를 기반으로 변호사의 분야, 지역, 실시간 접속 여부를 확인하여 변호사를 선택할 수 있다. 실시간 화상 상담으로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낮춘다.
법률사무소 이소는 대형 로펌과 대기업 출신의 10년 차 내외 변호사들이 설립한 온라인 법률사무소다.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을 통한 ‘리모트 코-워킹(remote Co-working)’을 지향한다. 또 변리사, 세무사, 법무사와 파트너십을 통한 토털 패키지도 제공한다.
 
'헬프미(www.help-me.kr)'는 고객이 각 변호사의 프로필과 승소 사례 등 사전정보를 본 다음 변호사를 고르도록 하는 온라인 법률상담 플랫폼이다. 헬프미 서비스의 핵심은 ‘실시간 상담예약 기능’이다. 상담방법도 방문, 전화, 채팅 중 하나를 마음대로 선택한다.

입력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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