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은 '급등'이라는 숫자 뒤에 숨은 진짜 이야기를 픽업(pick UP)하여 추적합니다. 급등주의 배경과 기업의 내재 가치, 시장 반응까지 다각도로 짚으며 독자 여러분께 투자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단순한 시세 나열이 아닌, 증시 흐름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리포트를 통해 오늘도 시장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 보겠습니다.

- 시진핑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가진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중국 시 주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소식에 화장품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한국화장품의 주가는 전장 대비 21.71% 오른 주당 1만1100원에 거래됐다. 한때 최고가 1만179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거래량 또한 전장 대비 22배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른 화장품 업계도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토니모리(5.99%) ▲삐아(3.67%) ▲아모레퍼시픽(3.01%) ▲LG생활건강(2.58%)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정 주필이 전한 바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10~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관계가 개선되고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해제되면서 향후 화장품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매수세로 몰린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현 조갑제닷컴 대표),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시 주석이 예정대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경우, 2014년 이후 11년 만의 방한이 된다. 정치권과 산업계에서는 시 주석의 방한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적 성과로 작용하는 동시에, 한중 경제‧문화 교류 확대의 마중물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7조4607억원(약 54억 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10.8% 줄어든 값이다. 수출국은 총 176개국으로 북미와 영국이 부상했지만, 여전히 중국이 최대 수출국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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