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구 후보자를 비롯한 6개 부처 장관을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경제학부 특임교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민주당 윤호중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후보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각각 지명됐다.
구윤철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및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정책·예산통이다.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진숙 후보자는 충남대 모교 출신 첫 여성 총장을 역임한 인물로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를 활동하며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김정관 후보자는 기재부 정책기획관을 거쳤고 정은경 후보자는 의사 출신으로 문재인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지휘한 바 있다.
이번 인선으로 앞서 발표한 내각 명단까지 합치면 국무총리 김민석 국방부 안규백, 통일부 정동영, 국가보훈부 권오을, 환경부 김성환, 여성가족부 강선우, 해양수산부 전재수 후보자까지 민주당 현역 8명이 내각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민정수석과 경청통합수석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봉욱 김앤장 법률사무사 변호사, 경청통합수석으로는 전성환 전 세종시교육청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이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이 대통령은 차관급 인사도 함께 단행하고 국정원 1·2차장으로 이동수·김호홍 전 국정원 단장을 각각 임명했다.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는 김희수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식약처장에는 오유경 처장을 유임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