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55.26%로 당선

민주당 '텃밭'의 당연한 결과?...조국당 후보는 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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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10·16 전남 곡성군구 재선거에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곡성군과 같이 군수 재선거가 실시된 전남 영광군에서는 선거 전부터 민심이 요동치고, 여론조사 결과가 엎치락뒤치락했던 것과 달리 곡성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세가 유지됐고, 개표 결과도 이와 같이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인 2만4640명 중 1만5908명이 투표한 이번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5.26%에 해당하는 8706표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가 5648표(35.85%), 이성로 무소속 후보가 850표(5.39%),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가 549표(3.48%) 등을 기록했다. 

 

조상래 당선인은 6대 곡성군의원, 8대·10대 전남도의원을 거쳐 2018년·2022년 곡성군수 선거 나섰다가 실패한 바 있다. 즉, '삼수' 끝에 재선거를 통해 곡성군정을 운영하게 된 셈이다. 

 

조상래 당선인은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직후 군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기 절반을 넘긴 시점에서 치른 재선거인 까닭에 조 당선인의 임기는 1년 9개월에 불과하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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