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체코 원전' 수주에 "세계에서 원전 산업 경쟁력 재인정받게 돼"

최근 방미 때도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 하며 '원전 수주' 지원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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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원전 신규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된 데 대해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17일, 그간 경쟁해 왔던 프랑스전력공사를 제치고 체코 원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한국 원전 수출 재개의 첫 단계를 통과한 셈이다. 

 

이 소식을 전한 성태윤 정책실장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팀코리아가 되어 함께 뛰어준 기업인, 원전 관계자, 정부 종사자, 그리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팀코리아 정신으로 최종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국제 무대에서 한국 원전을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수출하기 위한 소위 '세일즈 외교'에 집중했다.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했을 떄도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원전 건설 사업' 수주에 힘을 보탰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체코 원전 사업' 관련 '팀코리아'에는 한수원과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이 참여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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