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총장, 김정은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부대 방문

미사일전략사령부, 고위력 탄도 미사일인 현무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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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가운데)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11월 23일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해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 절차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육군

지난 23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찾아 북 도발에 대응할 능력 확충과 결전태세 유지를 강조했다.


박 총장은 이날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우리 군의 훈련 상태를 점검하고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북한이 우리 군과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박 총장은 미사일전략사령부가 유사시 압도적인 전략적 승리를 안겨줄 강력한 힘이자 억제의 핵심 부대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천후·장사정·초정밀·고위력 미사일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갈고닦을 것을 당부했다.


박 총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우리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며 “상황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확고한 대적관과 일전불사의 정신적 무장태세를 바탕으로 도발 시 즉각 대응하도록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육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3축체계의 핵심인 다종·다기능·다목적의 미사일 전력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는 고위력 탄도 미사일인 현무를 운용하고 있다.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는 미사일 방어를 담당하고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는 전시 북한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담당한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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