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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의로움
‘빌사남(빌딩을 사랑하는 남자)’으로 더 잘 알려진 김윤수 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 대표가 20대에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든 이후, 오랜 시간 온몸으로 부딪히며 쌓아온 노하우를 정리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을 읽어보면 빌사남이 어떻게 그토록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매출 100억 원을 만들어내는 1% 공인중개사는 무엇이 다를까? 그는 ‘큰돈을 벌려면 부동산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19세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4세에는 최연소 팀장이 된 동시에 억대 연봉을 달성했다.
그 후 빌딩 전문 중개법인을 설립해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전략적이고 혁신적으로 공인중개사의 길을 걸어온 그는 자신의 영업 비밀을 기꺼이 공개했다.
이제 막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개업을 준비 중인 사람, 어떻게 영업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등 중개업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 만하다.
업계 관계자가 “이런 것까지 다 알려줘도 돼요?”라며 우려를 표했을 정도다. 공인중개사뿐 아니라 모든 업종의 영업자에게도 유용하다. 이 책을 읽고 성공적인 공인중개사로 한 걸음 도약하기를 바란다.
정부가 집계한 2021년 1월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1만 5,860명이다. 2020년에 처음 11만 명을 돌파한 이후로 꾸준히 늘고 있다. 매년 부동산 규제책이 강화되면서 중개업계가 불황이라는 이야기가 파다하지만, 부동산 중개시장에 들어오려는 사람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기존 개업자까지 포함하면 100만을 훌쩍 넘는 레드오션이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인중개사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정보가 너무 없어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도 휘황찬란한 색깔로 칠한 간판을 달고, 의자와 테이블 하나만 덜렁 놓고 개업을 시작하는 중개사무소가 많다.
저자는 공인중개사 성공의 핵심은 마케팅이라고 강조한다. 마케팅의 60%는 서비스 품질이 좌우한다. 부동산 중개 관련 지식은 나머지 40% 정도다. 즉 피 튀기는 중개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들과 다른 차별화 전략이 중요하다.
그래서 빌사남은 전문 분야인 빌딩에 집중했고, 상호부터 인테리어까지 ‘남다르게’ 준비했다. 매물 광고로 도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을 브랜딩하고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공유하는 데 언론과 SNS를 활용했다. 그 결과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공인중개사가 되었다.
김 대표는 19세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 대표이사이자 빌딩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매년 거래가액 1조 원 상당의 부동산을 중개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빌딩 실거래가 조회 애플리케이션 ‘빌사남’을 개발해 중개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