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속 신의 병기를 둘러싼 무림 영웅들의 치열한 결전을 그린 <태백검>이 10월 28일(목) 개봉한다. <태백검>은 전설 속 신의 병기 ‘태백검’을 갖기 위해 천하 영웅들이 일생일대의 대결을 펼치는 무협 액션.

[원제: 太白剑 | 감독: 주경봉 | 출연: 탕군자, 탕진업, 주정동, 허시신, 양준일]

천하 영웅이 동경하는 ‘현명 대회’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4인이 신의 병기 ‘태백검’을 갖기 위해 마지막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림 영웅들이 펼치는 다양한 능력들과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 장면들이 어우러진 액션씬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크 플레이스>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치며 샤를리즈 테론, 클로이 모레츠와 탁월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애디 밀러의 주연작 <비하인드 유>가 10월 28일 개봉한다.

[원제: Behind You | 감독: 앤드류 메캄, 매튜 웨던 | 출연: 애디 밀러, 엘리자베스 비르크네르]

<비하인드 유>는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모 집에 살게 된 ‘올리비아‘와 ‘클레어’가 거울 속 보이지 않는 존재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무서운 이야기. 보이지 않는 실체와의 죽음의 숨바꼭질을 시작하는 내용과 독특한 소재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밀실, 초자연적인 요소와 더불어 섬뜩한 음향 효과로 밀도 높은 호러를 기대케 한다. 특히, 보이지 않는 실체로부터 오직 귀로만 듣고 도망쳐야만 하는 심리적 공포감은 오감을 압도하는 긴장감을 준다.

영화 <송해 1927>은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MC 송해의 이야기다. 최고령 현역 연예인, 가수, 희극인, DJ… 한 평생 전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감독: 윤재호 | 출연: 송해 | 제작: (주)이로츠 , 빈스로드 | 배급: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최근 영화사측이 스틸 사진을 공개했는데 1969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신세 좀 지자구요>에 출연할 당시의 젊은 송해의 모습이 등장한다. 또 여성 코미디언 1인자 고 이순주와 콤비를 맞췄을 때의 모습, 교통방송 라디오의 시초라 불리는 1974년 동아방송 라디오 <가로수를 누비며>의 공개방송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1927년생 송해의 삶을 담은 영화 <송해 1927>은 1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