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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3세…국과수 수사 부검 의뢰 예정

가수 휘성. 사진=휘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43)10일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휘성은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날 오후 629분쯤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1일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유가족들의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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