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가 난 울산 달동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8일 밤 11시쯤 울산시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아파트에서 큰 불이 났다.
불길은 3층 테라스에서 시작됐다. 외벽을 타고 33층 옥상까지 번졌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주민 수백명이 대피중이다.
이 아파트는 2009년 준공한 주상복합 건물로, 아파트 127세대, 오피스텔 총 9세대로 이뤄져 있다.
글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verhope@chosun.com
입력 : 2020.10.09
하주희 ‘블루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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