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21대 국회의원 당선인(사진)이 100여명 규모의 싱크탱크를 출범시킨다. 유력 대선 후보인 이 당선인이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당선인이 전남지사·국무총리 시절부터 해 오던 개인 공부모임이 싱크탱크로 개편된다.
이 위원장과 가까운 한 여권 인사는 “정치·경제 등 기존 분야에 더해 포스트 코로나의 철학과 정책을 함께 모색할 전문가를 모시는 중”이라며 “100여명 규모로 꾸리기 위해 각계 전문가 명단을 추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과 가까운 한 여권 인사는 “정치·경제 등 기존 분야에 더해 포스트 코로나의 철학과 정책을 함께 모색할 전문가를 모시는 중”이라며 “100여명 규모로 꾸리기 위해 각계 전문가 명단을 추리고 있다”고 전했다.
21대 의원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싱크탱크는 당선인 중 각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역대 대선 잠룡은 대선 1~2년 전부터 '공부모임'인 싱크탱크를 운영하면서 전문가들로부터 '과외교습'을 받는 것은 물론 차기 차기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려왔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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