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uDiscover가 선정한 역대 최고 기타 리프 15곡 : 월간조선

영국 uDiscover가 공개한 역대 최고 기타 리프 15곡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사를 캡쳐했다.

영국 유니버셜 뮤직 그룹에서 운영하는 uDiscover에서 2019년 10월 22일 역대 최고의 기타 리프 15곡을 공개한 일이 있다.

현대 로큰롤 음악에서 기타 리프는 입맛을 돋구는 달콤한 에피타이저와 같다. 매혹적인 리프는 곡의 전체를 살리고 풍성하게 하는 연결 고리다. 메인 요리는 아닐지라도 흥겁게 콧노래를 부르게 만드는,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드는 ‘증폭 장치’라고 할까.

예컨대 롤링스톤즈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이나 딥 퍼플의 ‘Smoke On The Water’ 같은 로큰롤의 몇몇 훌륭한 곡들은 강력한 가사만큼이나 독특한 기타 리프로 사람들의 귀를 흥겹게 만들었다.

The Rolling Stones: ‘(I Can’t Get No) Satisfaction)’ (1965)

곡의 인트로(시작될) 때, 그리고 반복적인 멜로디의 테마로, 기타 리프는 수십 년 동안 블루스, 로큰롤, 심지어 반항적이고 실험적인 펑크 뮤직의 핵심이 되었다.

최고의 기타 리프는 음악의 모양까지 바꾸어 버렸다. 초기 재즈 기타리스트들(Benny Goodman의 6인조 밴드에서 활동한 Charlie Christian) 중 몇몇은 리프의 선구자였고 Chet Atkins, T Bone Walker, Jimi Hendrix에서 Van Halen, U2의 기타리스트 The Edge, 블랙 사바스의 Tony Iommi, 러시의 Alex Lifeson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사람들을 위한 길을 닦았다.

이미 수백 명의 다른 뛰어난 기타리스트들이 역대 최고의 기타 리프 중 하나일 만한 고전들을 내려 놓았다.

Led Zeppelin: ‘Whole Lotta Love’ (1969)

아래의 15곡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Who’s That Lady?’ (The Isley Brothers), ‘All Right Now’ (Free), ‘Seven Nation Army’ (The White Stripes), ‘Day Tripper’ (The Beatles), ‘Pretty Vacant’ (Sex Pistols), ‘Should I Stay or Should I Go?’ (The Clash), ‘There She Goes’ (The La’s), ‘Mr Tambourine Man’ (The Byrds), ‘September’ (Earth, Wind & Fire), ‘Sweet Home Alabama’ (Lynyrd Skynyrd), ‘Le Freak’ (Chic) 등도 인상적인 기타 리프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다음은 영국 uDiscover가 선정한 역대 최대의 기타 리프 15곡이다. 번호는 순위를 의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