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의 음악전문 채널 VH1이 2006년 2월 6일 ‘하드 록의 위대한 예술가 100인’을 선정했다.
주로 헤비메탈 음악 장르에 국한된 아티스트들이지만, 팝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인물들이다. 100 명의 아트스트 중 10명씩 끊어서 10번에 걸쳐 소개한다. (괄호 안은 글쓴이의 짧은 단상)
주로 헤비메탈 음악 장르에 국한된 아티스트들이지만, 팝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인물들이다. 100 명의 아트스트 중 10명씩 끊어서 10번에 걸쳐 소개한다. (괄호 안은 글쓴이의 짧은 단상)
 |
81~90위 사이에 특징적인 것이라면 딥퍼플(Deep Purple)의 전 멤버의 이름이 눈에 띈다는 점이다. 85위 Whitesnake의 프론트 맨은 딥 퍼플의 3기 보컬 데이비드 커버데일이다.
또 90위의 레인보우의 프론트맨은 딥퍼플의 기타리스트 리치 블랙모어다.
또 90위의 레인보우의 프론트맨은 딥퍼플의 기타리스트 리치 블랙모어다.
81. Pixies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 오리지널 라인업으로는 Black Francis (보컬), Joey Santiago (리더 기타), Kim Deal (베이스), David Lovering (드럼)이다. 93년도에 해체되었다가 2004년 재결성됐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프란시스가 만든 초현실적인 가사는 외계인, 근친상간, 성서적 폭력과 같은 색다른 주제를 다룬다. 미국에서 약간의 인기를 얻었지만, 유럽에서 더 성공적이었다.)
82. Queensrÿche (1980년에 미국에서 헤비 메탈 밴드. 오리지널 라인업은 기타리스트 Michael Wilton, Chris DeGarmo, 드러머 Scott Rockenfield, 베이스시트 Eddie Jackson, 리더 보컬리스트 Geoff Tate 등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2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팔았다. 록 발라드 ‘Silent Lucidity’가 국내에 알려졌다.
83. King's X (프로그레시브 메탈, 펑크, 그리고 소울과 결함된 미국의 록 밴드다. 언더 그라운드에서 잔뼈가 굵은 뮤지션들로 구성돼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란 칭호를 갖는다. )
 |
84. UFO (밴드 UFO는 1968년 결성됐으니 어마어마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올해로 결성 52주년이 됐다. 데뷔 앨범 《UFO1》(1970)을 낸 뒤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으며, 마지막 앨범이 2017년에 나온 《The Salentin Cuts》다. UFO는 보컬을 맡은 필 모그(Phil Mogg)와 마이클 쉥크(Michael Schenker)라는 기타리스트가 생각난다. 마이클 쉥크는 독일 밴드 스콜피온스에서 기타를 치다가 UFO로 이적했다.)
85. Whitesnake (‘Here I Go Again’, ‘Is This Love’ 같은 엄청난 히트곡을 자랑하는 메탈 밴드다. 데이비드 커버데일(David Coverdale)이 1978년 결성했다. 그를 제외하고 너무 많은 이들이 밴드에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했다.)
86. Foreigner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라는 곡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이 밴드의 프론트맨인 믹 존스(Mick Jones)도 생각난다. 포리너란 이름은 멤버들이 영국과 미국 출신들이 섞여 있어서 그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976년 결성했으니 결성 44주년이다.)
 |
|
|
 |
| 킹 크림슨의 데뷔 앨범인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1969) |
88. Tool (1990년에 미국 LA에서 결성한 록 밴드. 드럼 Danny Carey, 기타 Adam Jones, 보컬 Maynard James Keenan. 베이스 Justin Chancellor 등이 라인업이다. 4번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고 월드 투어를 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다.)
89. Lita Ford (태생은 영국이지만 미국에서 활약한 여성 메탈 기타리스트. 1970년대 여성 록 밴드인 런어웨이(the Runaways)에서 리더 기타를 쳤다. 80년대에는 솔로로 경력을 쌓았다. 블랙사바스(Black Sabbath)의 보컬로 활약한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듀엣으로 ‘Close My Eyes Forever’를 불러 큰 성공을 거뒀다.)
90. Rainbow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은 ‘Temple of the King’이 떠오른다. 딥 퍼플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였던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와 함께 보컬로 참여한 로니 제임스 디오(Ronnie James Dio)가 떠오른다. 디오는 훗날 레인보우를 떠나 블랙 사바스에 안착했지만 전성기시절, 디오는 레인보우와 함께 할 때였다. 코지 파웰(Cozy Powell)이라는 메탈 드러머도 레인보우에 있다가 나중 마이클 쉥크가 UFO를 떠나며 만든 MSG에 참여했었다. 그러고 보니 코지 파웰도 훗날 EL & P에 참여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