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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코로나19 확진 판결 가짜뉴스 김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단원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퍼트렸다?

좌파 성향 팟캐스트 '새날'에 출연 "곽상도는 확진이라고 밝혀진 거잖아요."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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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성향의 팟캐스트 '새날(새가 날아든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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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 뉴스룸' 이 24일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는 보도를 최초로 하면서 국회에는 비상이 걸렸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곽상도·전희경 의원이 하 회장이 참석한 국회 토론회에 동석한 사실이 확인돼 이날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 일정이 전면 취소된 것이다.

심 원내대표와 곽 의원, 전 의원 등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날 하 회장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 김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단원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좌파 성향의 팟캐스트 '새날(새가 날아든다)'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심재철 의원하고 전희경, 곽상도 이 세 사람이 확진 조사받는데 곽상도는 곽상도 의원은 확진이라고 밝혀진 거잖아요."

그러자 사회자는 "곽상도 확진이요? 아 나 이거"라고 한심한 듯 답했다.

김현 예비후보는 "심재철 전희경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거잖아요. 만약에 이 두 사람이면 어제 원내대표단과 선거구획정위원인 안행위 간사가 함께 오늘 우리 최고위원회 이분들 다 참석했어요"라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함께 출연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심한 듯 "아이고 난감하네요"라고 답했다.

5분 뒤 사회자는 "아까 말씀하신 곽상도 건은 확정된 뉴스는 아닌 거 같아요"라고 했지만 이미 가짜뉴스는 퍼진 상태였다.

코로나19에 간염된 게 한심한 것인가.

문재인 정부의 안이한 대처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져 800명이 넘는 확진자들이 목숨을 건 사투 중인데, 코로나19 검사를 한 상대진영 의원들을 호칭도 붙이지 않은 채 한심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한 것은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국민 전체를 비아냥거린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다.

'새날'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1년 차인 2013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2014년 3월 1일 첫 방송을 송출했다고 한다. 이 팟캐스트에는 민형배 전 사회정책비서관, 김우영 전 자치발전비서관,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김영배 전 민정비서관 등은 총선에 출마하려고 하는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이 출연하기도 한다.

김현 예비후보의 곽상도 코로나19 확정 이야기는 유튜브에 새날을 검색 '코19 선거운동에 미칠 영향'이라는 제목의 영상 25분 45초에 나온다. 31분 4초에는 사회자가 "아까 말씀하신 곽상도 건은 확정된 뉴스는 아닌 거 같아요"라고 한다. 김현 예비후보는 "아 그래요. 아니래요?"하고 그냥 넘어간다.

정부 여당 입장에서 코로나19에 걸렸으면 하는 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저격수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2.25

조회 : 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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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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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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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수 (2020-02-26)

    이년 아직도 여의도쓰레기장 부근에서 얼쩡대고 있나? 뭘 줏어먹을려고

  • dlbalfi (2020-02-25)

    한심하죠. 그건 그렇고 김대중의 1억3천만불 비자금 사건은 왜 월간조선에서 받아서 다른 언론이나 유튜버에서 다루지를 않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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