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철수 팬카페 '미래광장'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를 은퇴한지 1년여만에 책을 출간, 안 전 의원의 정계 복귀가 임박했다는 예상이 나온다.
안 전 의원의 측근인 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30일 안 전 의원 팬카페인 '미래광장'에 글을 올리고 "안 전 의원은 독일 출국 후 1년 만에 처음으로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을 신간으로 펴내며 마라톤을 통해 배운 인생과 깨달음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전 실장에 따르면 안철수 전 의원은 지난 9월29일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3시간 46분 14초라는 기록으로 완주했다. 두 번째 풀코스 도전이었다.
김 전 실장은 "베를린마라톤은 세계 6대 마라톤대회 중 하나여서 독일 국민들의 자부심이며 손기정선수가 일제 치하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우승한 곳이어서 우리 민족에게도 매우 뜻깊은 곳"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가 뜻을 모아 설립한 바른미래당은 최근 내홍이 깊어지면서 '유승민계'의 탈당설이 나오는 상태다.
한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가 뜻을 모아 설립한 바른미래당은 최근 내홍이 깊어지면서 '유승민계'의 탈당설이 나오는 상태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