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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정경심 PC 하드 교체한 증권사 직원, "작업한 날 조국과 마주쳐...(조국이) 고맙다고 했다"

조국 장관, 하드 교체와 증거인멸에 관여했나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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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부인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증권사 직원이 작업하던 날 조 장관 자택에서 조 장관과 마주친 사실이 밝혀졌다. 하드를 교체했다는 사실은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조 장관이 증거인멸에 관여했는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 관리인인 증권회사 직원 김모 씨는 정 교수 자택 PC의 하드디스크를 지난달 말 교체해줬는데, 그 날 자택에서 퇴근한 조국 장관과 마주쳤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김씨는 또 조 장관이 자신에게 아내를 도와줘서 고맙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 다음 날 정 교수의 부탁으로 하드디스크를 구매 후 조 장관과 정 교수의 자택으로 가 PC 2대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했다.

검찰은 이미 기소된 정경심 교수에 대해 다른 사람을 시켜 증거를 없앤 증거인멸교사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조 장관이 PC 하드 교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또 하드 교체를 포함해 관련 사건에서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없애는 데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도 함께 조사중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9.14

조회 : 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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