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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기록관' 백지화.... 靑, "대통령이 지시한 것 아니다"

청와대측 "국가기록원 자체 추진 사항으로 대통령에 보고되지 않았다" 주장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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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문재인 대통령 기록관을 만들겠다는 국가기록원의 전날 발표에 대해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기록관 설립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개별 기록관 건립을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시작하는지 모르겠다. 당혹스럽다”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해당 뉴스를 보고서 당혹스럽다고 하면서 불같이 화를 내셨다”며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 소속 국가기록원은 세종시의 통합 대통령기록관 공간이 부족하다며 2022년 5월을 목표로 172억원 규모의 문재인 대통령 기록관 설립을 추진하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예산안에 부지 매입비 등 32억원을 편성했다.  10일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야당은 강하게 반발했고, 국가기록원은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처럼 민감한 문제가 대통령과 청와대의 지시 또는 묵인 없이 추진될 수 있냐는 논란이 제기돼왔다. 

청와대측은 "대통령 기록관 설립은 국가기록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문 대통령이나 청와대의 결재가 필요한 사안이 아닌 만큼 보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십억대 사업이 대통령에게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민정 대변인은 "예산까지 편성된 사안이 왜 대통령에게 보고가 안 됐느냐"는 질문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중요한 것은 문 대통령이 원해서 건립하라고 한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답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9.12

조회 : 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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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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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치선 (2019-09-13)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정권이다. 그러니 조국같은 지상최대의 위선자를 법무부장관에 임명하지.. 고민정대변인의 설명을 T.V를 통해 보면서 저 여자는 무슨 죄가 있어서 국민들 앞에서 거짓말을 해야 하나 참 안됐다는 생각을 했다. 조국의 거짓말을 그 가족은 다 안다. 아들보기에, 딸 보기에, 어머니 보기에, 돌아가신 아버님 보기에 부끄럽지 않을까? 부인 정경심은 여기에서 뺐다. 요즘 하는 꼴을 보니 부창부수다. 딸도 고소를 하긴 했지만 그게 그 어린애의 의사로 보여지진 않는다. 절미하고 문재인 모르게 기념관이 추진됐는데 국무회의 거쳐 부지 매입비 32억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됐단다. 이게 문재인의 문제다. 거짓말을 너무 잘한다. 뇌를 출장보낸 애들은 이 말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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