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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 무산으로 3시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

자유한국당 "조국은 감히 민의의 전당 국회에 발을 들이지 마라" 강력 반발

2일 오후 국회에 도착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사진=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3시30분 국회에서 ‘국민 검증 기자간담회’를 실시한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무산 직후 더불어민주당 측에 기자간담회를 열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민주당은 조 후보자를 위해 국회 본청 246호를 회견장으로 마련했다.  간담회는 조 후보자의 모두발언 이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진다.
 
조 후보자는 2시40분쯤 국회에 도착해 “알고 있는 모든 사실에 대해 소상히 답변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는 국민을 대신해 묻고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쉽게도 그렇게 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불가피하게 언론이 묻고 제가 답하는 것을 통해 국민께 판단을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 제한도 없다. 질문 주제도 제한이 없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이에 대해 “조국은 감히 민의의 전당 국회에 발을 들이지 마라”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조국은 자진사퇴는커녕 인사청문회를 회피하고 국회 기자회견으로 감히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으려 하고 있다”라며 “이미 검찰의 강제수사 대상 피의자로 국민들 눈앞에서 진작에 사라졌어야 할 조국 후보자가 이제 말 그대로 막 나가고 있다. 오만방자함이 도를 넘고 국민 조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또 “그대들은 오만방자하고 교활하며 뻔뻔하다. 조국은 감히 민의의 전당 국회에 발을 들이지 마라. 국민들을 자괴감에 빠뜨리고, 청년들에게 좌절과 분노를 안긴 당신이 들어올 국회가 아니다”라며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고 조롱하는 자에게 민의의 전당 한 뼘도 가당치 않다”며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개최에 거세게 반발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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