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정치

자유한국당 "박원순 시장은 2011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로 이득 본 사람"

조국 비호 박원순, 2011년 허위사실 때문에 당혹했다하자 자유한국당 발끈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조선DB.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침묵을 지키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뒤늦게 '조국 감싸기'에 나섰다.
 
박 시장은 1일 페이스북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공직에 나서는 당사자는 누구나 비판과 검증을 각오하고 감내해야 한다. 그러나 가족에게까지 가해지는 사생활 침해와 조리돌림을 지켜보는 일은 힘겨웠을 것이다. 야당과 일부 언론은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가에는 관심조차 없어 보인다. 어쩌면 그가 장관이 돼서 하게 될 사법개혁을 원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저에게도 꼭 같은 경험이 있다. 2011년 처음 서울시장 선거에 나왔을 때 상대방은 온갖 허위사실을 만들어 공격해 왔다. 정치권에 들어와 처음 당하는 일이라 참으로 당혹스러웠다. 문제는 조금만 조사를 해 보면 누구나 허위사실인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언론이 그 주장 그대로 보도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흑백을 가려 국민에게 분명한 진실을 보여주어야 하는 언론의 책임을 방기한 것이었다. 미국이나 독일처럼 허위보도나 가짜뉴스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지우는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 후보자를 감싸면서 언론을 비난한 것이다.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허위 사실임에도 언론이 보도하는 것이고, 자신도 2011년 서울시장 선거 때 이런 언론의 태도에 당혹했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은 발끈했다.
 
황규환 자유한국당 청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박원순 시장은 조 후보자에 문제제기를 하는 자유한국당과 언론을 사법개혁을 싫어하는 세력이라고 몰아세웠다. 나와 생각이 다르면 틀렸다고 규정짓고 편 가르기는 특유의 못된 버릇이 또 나온 모양새"라며 "조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하는 대다수의 국민도 개혁반대세력으로 몰아붙일 기세"라고 비판했다.
 
황 부대변인은 "국민이 조 후보자를 반대하는 이유는 개혁이 싫어서가 아니라 개혁 자력이 없기 때문"이라면서 "박 시장은 대권놀음이나 정치참견은 그만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실제 문재인 정권 관계자들이 판단하는 가짜 뉴스는 기준이 전혀 다르다. 조 후보자 딸 부정 입학 정황 등이 쏟아지자 어떤 부분이 잘못됐다는 설명도 없이 무조건 "가짜 뉴스"라고 한다.
 
그는 "본인이 언급한 2011년 서울시장 선거는 다시 한 번 복기해보길 바란다""허위사실과 가짜뉴스로 가장 이득 본 사람이 누구인지 말이다"고 했다.
 
2011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야권 후보였던 박원순 시장 측은 시사 주간지 보도를 인용,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나경원 의원이 연회비 1억원의 강남 피부 관리 전문 의원을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격했다.
 
나 의원은 '연회비 1억원 피부 관리실 출입설'로 치명상을 입고 낙선했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난 지 3개월 후인 2012130일 경찰수사로 '나 후보가 피부과에 쓴 돈은 550만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9.01

조회 : 2488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1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최익선 (2019-09-02)

    나쁜 인간!더러운 인간!파렴치한 인간!용렬한 인간!아주 무섭도록 기획적인 인간!철저한 가면을 쓴 인간!공직자로선 어울리지 않는 인간!다시 보고 싶지 않은 인간!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