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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윤 "소시오패스들에게 뺏긴 대한민국 조종석 되찾지 못하면 '노예의 땅' 北처럼 전락"

조국 감싸는 유시민 등 한때 386 운동권 일부의 작태, 자유와는 거리 멀어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도대체 TV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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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도대체 TV 대표. 조선DB.
 
이륙한 비행기를 납치하는 테러리스트들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일본의 적군파와 같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기체와 승객을 인질삼아 무사히(?) 도착지에 기착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안전운행에 있어 최고를 자랑하던 독일의 루프트한자 자회사 비행기 부조종사가 자신의 마지막 여정에 승객들을 강제로 끌고 갔던 자살극이나 미국 911 참사와 같은 자폭테러로 이어지는 경우이다.
 
갈 길을 잃고 방황하던 일본 극좌 공산주의 그룹의 하나였던 적군파(赤軍派)는, 1970년 3월 31일 일본 하네다(羽田) 공항을 출발하여 후쿠오카(福岡)로 향하던 일본항공 요도호(淀號)를 납치하여 북한으로 망명한 일본의 첫 항공기 납치사건을 주도했다.
 
납치범들은 학생운동 출신의 극좌 공산주의동맹 적군파 요원들이었으며, 주범인 다미야 다카마로(田宮高磨) 등 9명은 일본도(日本刀)와 가짜 권총 등으로 무장한 채 승무원 7명과 승객 129명이 타고 있는 비행기를 공중 납치하여 평양으로 기수를 돌릴 것을 강요하였다.
 
범인들은 공산혁명을 위한 국제 근거지를 마련하기 위해 평양으로 향하던 중, 김포공항에 비상착륙하여 탑승객 전원을 석방하는 대신 야마무라 신지로(山村新治郞) 당시 운수성 정무차관을 인질로 잡고 최종 북한에 기착했다.
 
그 후 범인들은 일본에 잠입하여 간첩 활동을 하다 체포되기도 하였고, 타국에서 각종 범죄에 연루되어 복역 후 사망하는 등 파란만장한 생을 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와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에 대한 항공기 동시 다발 자살테러로 순식간에 3천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사망한 911 테러는, 대적(對敵) 개념이 명확했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자폭테러였다는 것과, 2015년 3월 24일 프랑스 동남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50명이 전원 사망한 사건은, 당시 사고기는 독일 루프트한자 자회사인 저먼윙스 소속 4U9525편 여객기로 144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 여객기는 3월 24일 오전 9시 5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중 프랑스 남부 바르셀로네트 인근 알프스 산기슭에 추락했다.

이후 항공기의 사고 원인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에 의한 고의적 추락으로 밝혀져 세간에 엄청난 충격을 준바 있다.
 
어쨌든 이 같은 항공기 사고나 납치극은 엄격히 통제되어야 하는 조종실이 테러범이나 지극히 비정상적인 사이코패스들에게 비행기 조종석이 넘어간 결과였다.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은 한 나라의 운명이라는 차원이지만 어처구니없게도 위에서 언급한 모든 사건 사고의 시나리오가 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자신들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향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행기 조종석을 확보한 후, 항공기와 함께 탑승한 무고한 승객들을 인질로 잡은 꼴이고, 조로남불, 조카이캐슬, 조유라 등 온갖 신종 수식어에 휩싸인 소시오패스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조종칸을 빼앗긴 형국이다. 잘라 말해 암흑과 노예의 땅 북한으로 전락하느냐 기적과 번영의 역사를 접고 여기서 추락하느냐라는 절체절명의 시점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일진데 곧 닥쳐올 죽음 앞에 다다른 승객들은 무슨 결단을 내려야할까.
 
911 테러당시 워싱턴 백악관과 국방부로 향하던 항공기 조종석을 뺏으려고 결심한 승객들이 조종실로 달려간 결단과 행동은 가히 영웅의 모습이었다고 할 것이다. 
 
우리에게 지금 그런 영웅들이 있는가. 이런 사악한 자들을 향해 경호원의 총을 맞더라도 청와대로 돌진하여 대한민국 조종실을 다시 뺏어오겠다고 나선 한기총 회장 전광훈 목사님의 결기와, 유서를 쓰는 심정으로 ‘한국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절규의 메시지를 남기신 노재봉 전 국무총리의 필봉은, 가히 자폭테러를 막기 위해 조종실로 돌진한 영웅들에 비추어 전혀 부족함이 없는 숭고함 그 자체라고 할 것이다. 
 
이런 어르신들에 비해 한때 대한민국의 386 운동권을 이끌었다는 이들의 작태들을 보면, 한심스러움을 넘어 허위와 기만에 쩔은 인간 말종들의 끝을 보는 것 같아 구역질이 날 뿐이다.
 
사노맹의 하부 조직원이었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파렴치한 가족사를 제외하고서도, 그 조직의 총책이었다는 백태웅씨나 그 잘난 항소이유서 하나로 평생 호의호식했던 유시민씨 등의 행태는, 자유라는 단어하나에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홍콩의 청년들에게 뭇매를 맞아도 시원찮을 비열한 자들의 소음들이 아니겠는가.
 
하와이 밤바다를 헤엄치며 죽음과 싸웠다던 백태웅씨가, 노동해방문학이라는 사회주의 선전선동 잡지에서 이정로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면서 결심했던 그때 그대로의 사회주의자 상태에서라도, 북한의 2천만 노예주민들을 보노라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도 않은가 말이다.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자신이 유엔의 무슨 강제실종위원이라는데, 오늘도 사악한 권력에 맞서 ‘잉크에 펜으로가 아니라 피눈물에 뼈로 적은   ...’ 북한의 저항 작가 반디선생과, ‘줄면 줄었지 마르지는 않는다’며 굶주림에 죽어가는 주민들을 비웃은 김정일에 격분하여 김씨 왕조 타도에 나선 북한 혁명조직원들을 위해 스스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다가오는 10월 3일, 존경해 마지않는 전광훈 목사님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님을 비롯한 애국지사들의 결기가, 대한민국 조종석을 다시 뺏어올 하늘이 내린 더없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린다.
 
글=도 희 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도대체 TV 대표)
                  

입력 : 2019.09.01

조회 :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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