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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장관직 유지하면서 수사받은 조윤선 비판한 조국, 자기는 “후보 사퇴 없다”

조국 보면 언행에 앞서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알 수 있어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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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트위터 캡처.
27일 평소 출근하던 오전 9시 30분이 아닌, 오후 2시 24분에 출근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진실이 아닌 의혹만으로 법무·검찰 개혁 큰길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끝까지 청문회 준비를 성실히 하겠다”고 했다.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그는 28일 오전 11시쯤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찰 수사가 개시돼 당황스럽지만, 저희 가족들은 검찰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고 저는 담담히 인사청문회 준비에 임하겠다”고 했다.
 
이틀 연속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 셈이다.
 
앞선 2017년 1월 11일 조 후보자는 트위터에 “도대체 조윤선은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면서 수사를 받는 것인가”라며 “우병우도 민정수석 자리에서 내려와 수사를 받았다”고 밝혔었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재직 당시 최순실 씨 등 국정 농단 특별검사팀에서 조 전 장관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자 장관직 사퇴를 촉구한 것이다.
 
조 후보자 본인의 잣대대로라면 그는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맞다. 언행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노력이 필요한 이유를 조 후보자가 잘 보여주고 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28

조회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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