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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변호인'이 청와대 민정비서관? "통진당 해산 주장하는 정부는 과거의 악령" 주장했던 인물

이광철 청와대 선임행정관, 민정비서관에 승진 임명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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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시절 이광철 변호사.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비서관 5명 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인사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인사다.  이 중 통합진보당 재판의 변호인이었던 이광철 선임행정관이 민정비서관에 승진임명돼 눈길을 끈다.
 
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민정비서관에 이광철 선임행정관, 정무비서관에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치발전비서관에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정책비서관에 정동일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조한기 전 제1부속비서관, 김영배 전 민정비서관,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김우영 전 자치발전비서관, 민형배 전 사회정책비서관은 내년 총선에 출마예정이다.
 
이 중 시선을 끄는 인물이 이광철 신임 민정비서관이다. 48세, 전남 함평 출생으로 서울 보성고와 한림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46회에 합격해 변호사 생활을 했다.
 
이 신임 비서관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처장을 지내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에 입성하면서 현 정권 민변 인맥의 대표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정당 해산 심판 당시 통진당 쪽을 대리했다. 당시 통진당 대리인이 되겠다고 나서는 변호사가 거의 없어 이재정 의원과 김선수 현 대법관, 이광철 변호사 등이 맡았다고 한다. 
 
당시 이광철 변호사는 통진당 해산청구에 대해 “(현) 9차 헌법은 헌법의 본질을 훼손한 폭압 정권인 박정희ㆍ전두환 체제를 지양하며, 광주 민주화 운동과 6월 항쟁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9차 헌법에 의해 재구성된 청구인(정부측 공무원)들이 과거의 악령으로 헌법적 가치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24

조회 : 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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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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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익선 (2019-08-28)

    민정,정무 비서관들은 정말 우린 유심히 그들의 언행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필요가 있는 아주 대단한 분들임을 알아야 한다!한국당의 우파들은 이들이 과연 청와대에서 매일 대통령께 어떤 보고를 하고 지침을 받을지 생각해 봤는가?이건 이 나라가 장래 어느 쪽을 흘러가고 있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슴이니,우린 끝까지 이를 지켜 볼 것이다!

  • 최익선 (2019-08-28)

    민정,정무 비서관들은 정말 우린 유심히 그들의 언행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필요가 있는 아주 대단한 분들임을 알아야 한다!한국당의 우파들은 이들이 과연 청와대에서 매일 대통령께 어떤 보고를 하고 지침을 받을지 생각해 봤는가?이건 이 나라가 장래 어느 쪽을 흘러가고 있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슴이니,우린 끝까지 이를 지켜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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